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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에서 해방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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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너무나 세심하고 겁이 많았고, 지금도 자존감이 많이 낮습니다ㅠㅠ  

인터넷도 댓글조차 두근거리며 달고, 계속 두근거려서 삭제를 반복하는 소심쟁이입니다.  

 

저는 심리적인 문제로 오랜 은둔생활을 하면서 간신히 구한 직장이라 애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장거리 출퇴근과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불합리함보다, 생계가 막막함이 더 무서웠고 참을만 해서 계속 침묵했습니다. 


그런데 그 날은 선배와 카풀 문제 때문에 극단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회사의 회식자리에서 아양을 떨어서 윗분에게 용돈?도 받는 그런 사람이지요.

그 반대의 경우를 제게 원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계속 당하다가 그날은 충동적으로 고민상담을 털어놓았습니다. 

보배형님들께서 많이 공감하고 지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암튼 여러 분의 지지 덕분에 "늘 나한테 잘못이 있었겠지."하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적극적으로 갑질에 대항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카풀 노예에서 해방되었고, 수리비보다 조금 더 많은 보상금을 받았습니다. 

 

물론 2년 간 기름값에 비하면 턱도 없지만, 제 나름 대단한 성과라 행복합니다. ^^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는 네이버에서 불우한 이웃의 글이 눈에 들어와 찬찬히 읽어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월급날 정기적인 기부를 신청하면서 이제 사람 답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처럼 우리 나라도 갑질에서 해방되고 참 기쁜 날이 오늘부터 오리라고 믿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되세요 ^-^    

 

관련자료

댓글 82

비비추님의 댓글

카풀노예에서 해방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추천도 2방 드리고 갑니다

파이란강재님의 댓글

당신은 사랑 받기위해 태어난 분 입니다
 자존감 절대 잃지 마세요

내눈에는너만보여님의 댓글

전 글에 댓글 썼었습니다
 뭐든 내 맘이 편한게 최고입니다
 잘 해결되서 다행이네요
 자존감과 자신감이 있으면
 사회생활 직장생활 잘 할수 있어요
 홧팅!

싸락골절대고수님의 댓글

참지말고 할말은 하고 사세요~ 장단점이 있지만 참고 할말못하고 사는것보다는 내 정신건강에 더 좋습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니맘에너있어님의 댓글

잘 하셨어요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이제부터는 부당한 일을 지속적으로 당하면 참지 마세요.

라나랑포비랑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이상한 곳이 많으니까 기부하시려면 동주민센터에 문의하시고 직접 고르세요

존마리님의 댓글

내가 소심해서 그렇다는건 본인이 찾아낸 가장 편한 핑계가 아닐까요? 자기 인생에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작은 변화의 시작 축하드리고, 멋진 미래 기원하겠습니다 :)

한슥뽕님의 댓글

형~ 힘내~^^
 
 소심해도 괜찮아~
 
 아직 안해봐서 그런 것들이 많은 것 뿐이야~
 
 잘할 수 있어~
 
 왠지 글만으로도 한번 보고 싶은 사람이네 ㅎㅎ
 
 형은 매력있는 사람임

다온마루님의 댓글

왜 커플 노예 해방으류 봣지? 난 ㅠㅠ
 
 
 함부로 카풀하지 말아야하는 이유가 잇는거죠.
 그거 피곤해집니다

어딜넣어요님의 댓글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후원은 직접하시는게...
 여러 단체에 기부 했었는데 하나같이 다
 본인들 배불리는데 사용하더라구요..

폴리주스님의 댓글

까짓거 세상 모든일이 저질러보면 아무것도 아니더이다
 흘러가는 세월만 야속할 뿐이지요
 그러니까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야해요

욘니짱나님의 댓글

자신감으로 갑시다
 
 나는 최고다 나는 잘한다
 
 나정도면 괜찮아^^

오늘도감사하게님의 댓글

소심하고 내향적일수 있습니다
 그냥 그뿐입니다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되죠
 
 당당하게 할말은 하고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죠
 즐거운 하루되세요

꽉찬느낌님의 댓글

살다보면 이런저런 문제들이 닥쳤을때 남들이 보기엔 쉬운쉬운 문제들 일수 있지만
 
 정작 본인은 시야가 좁아져서 헤메는 경우가 왕왕 생기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보배들러서 형동생들 의견도 들어보세요..

재수꼿다발님의 댓글

힘내세요 그리고 싫은건 싫다구 하시구요  참지 마세요  그런 선의를 악용하는 놈들이 꼭 있습니다

12년운행사고로폐차님의 댓글

생계가 걱정이고 주 3회는 감내하고 있다고 생각하시지만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오로지 작성자님이 받는겁니다.
 왜 스스로 몸을 혹사시키시나요.....
 조현병 조울증 괜히 오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회사 기숙사란 자고로 회사랑 가까운 곳에 있어야지
 먼 회사 기숙사가 회사랑 70분 거리 왕복 140분....
 그 기름값 차량 유지비 시간등 생각하시면
 그냥 자취하시는게 이득 아닐까요?
 
 댓글 달았었는데 잘하셨습니다.
 그리고 작성자님 말대로 그 동안 잘못하셨습니다.
 상식에 어긋나고 불합리한 일을 묵인하셔서 극단적인 상황까지 갈뻔 하셨으니까요
 
 저런 사람 강자한테 약하고 약자한테 강한 윤썩렬 같은 넘 입니다.
 올바르게 따박따박 말하면 알아서 꼬리내리는 쓰레기죠
 
 아무튼 육체적 심리적 무너지기 전에 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

JYEnt님의 댓글

잘햇어요
 
 할말 하고 사는게 좋아요.
 
 물론 님성격에는 상대를 배려한후 할말하는 그런 사람이겠죠.
 
 
 무턱대고 난 T야 그래서 뭐??? 나 솔직한사람이니 너네가 알아서 걸러들어
 
 하는사람만 아니면 됩니다.

마마382님의 댓글

해방되신걸 축합니다 그런데 회사가 어떤 회사길래 기숙사를 70분 거리에 좀 넘하네요

도로옆갓길님의 댓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사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예요!!

주니지님의 댓글

이 일로 괴롭힘이 보인다면 꼭 또 글 올리세요. 화이팅입니다.

MrGom님의 댓글

적어도 이렇게 한번 해보시면 다음엔 곤란한 상황에 좀 더 잘 대응하실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길 바래요!! 응원 합니다 ^^b

웃어봅시다님의 댓글

자기 자신을 제대로 보는 시선을 가진 그 곳 부터 자존감의 시작입니다.
 
 본인이 어떤 성향을 가졌고 표현을 잘 못하는 것을 아셨으니 거기부터 조금씩 바꾸려고 노력하시면 자존감이 커지실 겁니다.
 
 응원 합니다.

겸상은힘들당님의 댓글

저는 오늘 11:22분 이후의 김성훈이 쓴 글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끝까지박멸님의 댓글

큰소리도 큰액션도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적절히 잘 사용하세요
 그래야 남들보다 더 잘살수있습니다
 살면서 손해는 안봐야잖아요~
 해방 축하드립니다ㅎㅎ

넉언니님의 댓글

잘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오늘처럼 밝고 당당한 마음으로 지내시실 응원합니다.

유한도전님의 댓글

저번글 보고
 오는길 입니다
 너무너무너무 잘하셨어요
 그건 선배는커녕 사람도 아닙니다
 앞으로 다시는 엮이지 마시길

6525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돈만보내는 기부는 다른쪽에서 다 냠냠하니
 다른방법이 진짜 도와줄수 있습니다

국짐분열님의 댓글

그 용기 칭찬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오마니은혜님의 댓글

그런 일이 반복되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더 밝아지실겁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양심은갖고살자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근데 그 선배라는 인간.. 인간성 별루네요.
 그런 사람은 어디가서 환영 받지 못하기 때문에 잘 될 확률이 적습니다. 인생에서 지우세요

남률스님의 댓글

화이팅! 응원합니다.
 다들 그렇게 조금씩 성장해 갑니다.
 다 잘될 거세요.

님이더고렙님의 댓글

모든 사람이 같을 순 없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조금 더 강한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착한것은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고생하셨고 앞으로 또 이런일이 생긴다면
 다른 사람들 눈치 보지말고
 본인이 편한대로 행동하시면 됩니다
 건승하십시오

너에겐난님의 댓글

세심하고 겁이 많았던게 아닙니다 배려하고 인내했던겁니다 응원합니다

젊은오빠님의 댓글

자기사랑을 많이 해주시고 자존감을 많이 올리셔야...힘내세요! 응원합니다!

llclairell님의 댓글

이전글 읽고 왔는데요..이런 ㅈㄹㅇㅂ ㄸㄹㅇ가 있는지 보는데 치밀어오르는 살인욕구가...다 그냥 참을인 새길만하다 했는데 대리랑..흡연이랑..길안내에서 이건 뭐 미친ㄴ인가..평생 지가 한짓 죗값치루며 살길..

밥은먹구댕기냐님의 댓글

저도 차없는 친구 카풀해줬었는데
 저의 호의,배려가 시간이 지나가며
 마치 자기의 권리인줄 알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아니구나 싶어
 힘들게 끊어냈던 경험이 있어요

다섯가지자막님의 댓글

희대의 개좃마난새끼를 선임이랍시고.. 어휴,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을꼬..

아씨멀이런걸다님의 댓글

상식이 없는 사람에게 상식의 잣대를 기대하면 안됩니다,
 정말이지 상식이라고는 눈꼼만치도 없는 인간들 많더군요.
 고생하셨습니다.
 화이팅!

21세기양자역학님의 댓글

남들은 님에게 별로 관심 없습니다. 그러니 더 당당하게 사세요. 연습하시면 더 자연스러워집니다.

무광깜둥이님의 댓글

살아보니 참는것만이 능사가 아니더라구요
 참으면 그냥 감정쓰레기통으로 전락하는건 시간문제입니다
  내가 호의를 베풀었을때 상대가 권리로 받아들이면 면전에다 한번 들이받아줘야합니다
  나한테 피해가 올정도로 부당한 지시를 한다면 그것또한 감내하면 안됩니다
 
 그래야 남들이 호구로 안봐요

잘될거야님의 댓글

몇년만에 로그인 하는것 같습니다.
 앞날에 행복만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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