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유심 변경 말이 많은데.. 굳이 월요일부터 오픈런 할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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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헨드폰은 고유의 시리얼이 폰에 입력되는방식이였고(2G)
DOS 프로그램이랑 키트 하나만 있으면 읽어낼수도 있고 다른폰에 입력도 됩니다.
그래서 분실폰A에 다른 시리얼B를 입히면 전산엔 정상폰B로 입력되고 두 폰이 동시에 울리게 되죠..
그중 하나가 전화를 받으면 다른폰은 울리다가 멈춥니다.
그걸 보완하자고 나온게 유심인데..
유심도 고유값이 있고 이게 이번에 털린듯하네요.
그 고유값이 폰의 시리얼과 만나면 전산에 두개가 다 등록되면서 활성화되는데..
현 상황에서 좀 위험한쪽은 장기간 사용안하면서 번호만 살아있는경우입니다.
실사용중인 폰은 복제유심이 실제로 작동하더라고 기존폰이 통화가 안되서 바로 알아차리지만..
미사용폰은 그게 안되죠.?
실사용폰 말고 본인앞으로 다른폰이 있는지 먼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충 상황으로 봐선 월요일부터 교체가능이라는데 대리점마다 그만한 재고를 가진곳은 없어요.
대리점도 이제 많이 없어졌고 또 예전만큼 판매가 안되니 굳이 유심을 많이 보유안합니다.
현금주고 산 유심인데 교체를 위해 다 쓸까요? 판매에 쓸 재고는 쥐고 있것죠?
결론은 다음주 초엔 교체 힘들겁니다.
주말이후 아니면 5월초쯤에 돌아댕겨보세요.. 혹시 단골가게 있으면 넌지시 물어보시고..
제 생각엔 판매점이나 이른바 성지.. 라는 곳도 유심보유는 하고 있겠지만..
아마 대리점으로 다 보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