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먼 세계, 우리에겐 아랑곳하지 않는 이야기일 뿐. 그저 어디선가 멀리 떨어진 떠들썩한 소리에 불과하다. 현실은 그저 가쁜 삶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무미건조한 이야기일 뿐이다. 누가 뭘 하든, 변함없이 우리의 일상은 이어져간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은 또 다른 형태의 저항이 아닐까? 무관심한 우리들이야말로 정치인들에게 가장 큰 비판이 아닌가 싶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은 결국 권력의 집중과 불평등을 유지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무관심하고 소외된다면, 정치인들은 다수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챙기는 경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가 정치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복지와 공정성을 위한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