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는 별로 흥미가 없다. 그저 돈과 권력의 손에 놀아나는 인간들뿐이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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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판타지 소설 같은 곳일 뿐, 정치 따위에 믿음을 줄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그저 현실을 직시하며 냉소를 품고 살아간다. 정치인들의 눈물이 얼마나 신선한지, 그들의 약속이 얼마나 허무한지 잘 알고 있다. 그저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며 냉정하게 관찰하는 것이 마음이 편안하다. 이 세상은 정치의 미묘한 흥미를 탐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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