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집에 한마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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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도 엘베에 사람이 있든가 말든가, 공동현관 인접한 집에 소리가 들리든가 말든가 볼륨 켜놓고 유튜브 보는 앞집 아재. 16층 아주머니도 어쩔줄을 몰라 멀찍이 떨어져 눈치만 보고 있는데,
결국 엘베 타고 확실하게 한소리 했네요.
"아지요. 시간이 몇신데, 끄고 보든가 집에 가서 보든가 하지요" 했드니만. "소리가 그렇게 크지는 않잖아요" 이러면서 받길래 정색을하고 "울림더. 이시간은 그 소리도 따른집이든 계단이든 타고 울림더. 그리고. 당신 집 티비소리가 이시간만 되면 우리집 현관신발장까지 쩌렁쩌렁 들림더" 하고 따지니까
그제서야 미안합니다 하네요.
공동주택에서는 조용하게 지내야 하는데
왜케 생각없는게 이기적인게 당연한 세상이 된건지
앞집은 또 곁가지가.. 좀 있는데..
전에 이사온 날 앞집 할매가 울 장모님한테 되도안한거로 지랄했을때 열받아가지고 느그 내가 다 죽이뿐다 나온나 하고 난장을 깐 적이 있는데.. 또 한번 푸닥거리를 해야 아예 조용해지려나 어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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