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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여자가 한국에서 겪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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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빈혈이 있어서 일본 지하철 역에서도 한번 쓰러진적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다들 본척만척해서, 본인이 가족에게 전화해서 픽업 후 병원에 갔다고 

하던데, 

 

이 여성분이 한국에 와서 지하철 기다리다 또 쓰러졌다고 합니다. 


근처 아줌마 1 : 어머 어머 어머 !! 아가씨 왜 그래요 !!!!! (샤우팅으로 광역 어그로)

근처 사람들 : 우르르르...괜찮아요 ???

아줌마 1 : 거기 아자씨 119 전화해주세요. 거기 아가씨 이분 가방 챙겨주세요.

                손발 주무르고 119 올때 까지 보살펴 줌.


조금 있다가 119 오자 마자, 다들 늦었다고 지하철 타고 사라짐. 


이 일본인 여성 일본 돌아가서 한국 여행담 이야기 할때 마다 저 경험담을 침튀기며 

이야기 하는 중.


오리지널 츤데레의 민족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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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쿠비시님의 댓글

아줌마가 안전보건교육 좀 받아봤나봐요.
 교육받아보면 보통 허공에 대고 말하면 아무도 안하기 때문에
 딱 사람을 지정해서 시키라고 하던데.

돋보이려고인생을표절님의 댓글

쌩까고 집에가면 계속해서 생각남.
 후회되고 도망친거 같아서 괴로워짐.
 
 찜찜해지기 싫어서 그 자리에 머뭄.
 근데 막상 뭘 할지는 모름.
 
 그래서 누군가는 나서야함.
 너 신고 , 너는 짐 , 넌 날 도와.
 시키는데로 잘함.
 
 이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럼.
 평소에 사람 돕는게 자연스럽고 하면 쉬움.
 뭘 할지를 바로 알수가 있으므로.
 시야가 확 넓어짐.
 
 사회생활도 마찬가지.

천주희로망은쓰리섬님의 댓글

형네 어머니나 여동생 하물며 할머니에게 일어날 일이기도해요
 지금 돌아가는걸로봐선 5년10년안으로 도움 못받아서 죽어나가는분들 많이 생길꺼임
 도와주다 고소당하는일들이 많아서

캔디화이트님의 댓글

얼마나 사회생활을 안하고 있으면, 이 글이 주작이라고 생각을 할까 ?

후로골퍼님의 댓글

주작질로 먹고사는 지역이니 다 그런줄 알겠지?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ㅋㅋㅋㅋㅋ

샤바밥님의 댓글

지도자가 ㅂㅅ이어도 한국이 잘 안망하는 이유 근데 조선은 합병당하고 진짜 망한거보면 당시 지도층이 지대로 개색히였던거임

캔디화이트님의 댓글

맞습니다. 지도층이 개색히였죠.
 조선말기에도 국민들이 모여서 구태정치를 타파하려고 동학혁명을 일으켰죠. 아마 그대로 동학혁명이 진행되었으면, 중국의 신해혁명과 같이 조선왕조를 무너트리고 새로운 정치체계를 받아들였을 것 입니다.
 
 그런데 조선 조정에서 청나라에 원군을 요청하고, 텐진조약으로 일본군도 자동으로 조선에 파병하고. 결국 일본군에 의해서 동학혁명자들이 진압되어서 흐지부지 끝났죠. 저도 학교 다닐때 자세히 배우지 못했었습니다. 나중에 우연한 기회에 알음알음 줒어들은 사실입니다.
 
 여담으로, 막국수로 유명한 봉평에 놀러갔는데, 거기에도 동학혁명비가 있더군요. 진짜로 일본놈 아니었으면 !!!!

일반오리님의 댓글

아줌마가 근처에 계셔서 다행이었던 거지
 남자들은 돕기 겁나는 이유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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