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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딛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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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다이소를 당겨왔슴미다

비타500젤리를 사러 갔더랬쥬

(개힘든데 뭐라도 씹어야 힘이날듯하여..)

제가 계산을 하고 

쇼핑백에 물건을 담는데

나이지긋하신 분께서 

수은건전지를 계산하려고

계산대에 올리시고는 

연신 주머니를 뒤집니다

한눈에 봐도 군복차림에 

왼쪽가슴에는 대한민국 공군

이라고 적혀있섬미다

 

워낙 순식간이라 계급장은 못봤섬미다

어차피 계급장 떼나 안떼나 제가 이깁니다

 

 

 

그건 그렇고,

연신 찾으시는 지갑이 

없는것 같아보입니다

캐셔여사님께서 

계좌이체도 됩니다앙~ 하셨는데

휴대폰도 안가져오셨답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으로 결제 해주세요" 

라고 했섬미다

 

비타오백 젤리 하나 더 

사묵었다고 치면 되니께

결제 해달라고 했섬미다

나이지긋하신 공군님께서 

연신 고맙다며 연락처를 달라고 하십니다

훗, 절대 나의 연락처는 

알려줄 수 없지요 ㅋㅋㅋㅋ

 

그리고

겁나게 바빠서 저는 이만

가야한다고하믄서

"예예~예~"하고

도망치듯 나왔섬미다 ㅋㅋ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맛나게 묵고

오후일과도 하잇팅!

야근도 하잇팅!!

 

 

 

 

씨익 :)

 

 

 

 

 

비타오백젤리 3개 산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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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우주아빵님의 댓글

토욜에 옥계 다이소 갔는데...효자손이 없더라는....
 있을법도 한디;;
 3층을 3번이나 오르락내리락....ㅋㅋㅋㅋㅋㅋ;;;

발바닥젤리를받으시개님의 댓글

헐! 저는 신평다이소 일요일에 갔었는데 말이쥬 ㅋㅋㅋㅋ
 산동이나 원평에는 있었을지도 모르니.. 오늘은 산동으로 가보시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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