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까운 2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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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병신같은 나라를 위해
26개월의 젊은 시간을 허비했나?
한번도
군대의 시간이 아깝다고 느낀적 없는데
요즘 현타가 온다.
폐지를 줍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면
2만원이나 3만원씩 드렸는데
이제는 절대 하지 않는다.
만으로 70살이 넘으면
정치도, 선거도 하면 안된다.
80살 넘으면 죽어야 한다.
사투리 혐오, 늙은이 혐오가 밀려온다.
경상도 강원도에 가면
가능하면 돈안쓰고 돌아온다.
징글징글하다.
이 병신같은 나라.
칼같이 지키던 분리수거도 이제 안한다.
꽁초도 휴지도 막 버린다.
씨발 좆같은 나라.
애국? 대한민국?
좆까라 그래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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