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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에서 마음대로 들어와 우리집 천장을 뜯었는데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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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밤에 급하게 글을 올렸는데 제가 급하게 쓰느라 글을 제대로 못적어서 다시 한번 조언을 구하려고 올리니 양해부탁드립니다ㅠㅠ

 

집은 오래된 1층빌라로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제 명의가 됐고 2년간 비어있었습니다.

윗집에서 어제밤에 전화가 와서 집에 문제가 생겼다며 사진을 보내줬는데 천장에 물이 샌거 같아요.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면 원래 물새는 집 아니고 2년 비어있을 동안 멀쩡했고 빈집이라 비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창문은 열어둔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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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은 처음 그분들이 누수 발견했을때 찍은 사진인거 같아요.

이때라도 저한테 연락주셨으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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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말도없이 이렇게 천장을 다 뜯어놓으셨어요.

급하게 밤에 가봤더니 바닥은 물바다가 되어있구요.

천장 잔해를 바닥에 방치해 엉망이더라구요.

 

그분들이 우리집에 들어간 이유는 주변에 월세를 구하는 사람이 있으면 우리집을 소개해주려고 몇번 들어갔다가 발견했다고 해요. (도어락 고장으로 문열리는데 짐이 없어서 일단 놔둔 상태)

왜 바로 말씀해주지 않으셨냐고 여쭤보니 2층인 본인들이 원인이면 공사해주려고 사람불러서 누수탐지도 하고 비오면 경과도 보느라 말을 못했다고 합니다.

누수탐지 결과 본인집은 절대 아니라고 판정받았고, 원인이 뭔지는 모르겠다고 했대요.

 

그사이 윗층은 도배장판도 새로 싹 해서 본드가 발라져 시멘트 바닥은 보기 어렵다고 하네요.

 

우리집 천장 해주기 싫어서 본인집 누수 공사를 끝내고 연락을 준건 아닌지..

윗집이 원인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남의 집에 마음대로 들어와 천장을 저렇게 다 뜯어놓고 갔는데 책임을 물을수 없을까요?

 

참고로 집은 월세나 전세를 받지않고 제가 살지도 않는 비어있는 집이라 물이 새더라도 당장 공사할 마음은 없었습니다.

마음대로 들어와 천장 뜯어놓은 윗집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조언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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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토끼분유님의 댓글

정말..윗집누수로 인한 사고인데...불법으로 침입해서 수리 다해놓고 자기과실아니라고 복구도 안해주는 넘들 같네요..신고해서 처벌하셔야할듯..

오렌지색이호박색님의 댓글

물이 새건 안새건
 
 자기들이 뜯었으니 당연히 복구해 주는거죠.
 
 윗집 공사가 끝난 것 과는 상관 없습니다.
 
 호의로 열어 보았다 뭐 그런 주장은 말도 안되고
 
 일단 부순 놈이 복구 하는 겁니다.

Jaguarx308님의 댓글

윗집에서 누수 해결 하기 위해 뜯은 것 같은데.. 복구 해 줄거에요..
 이런 누수는 원래 윗집 책임입니다.
 윗집입장에서는 아랫집 비어 있으니 오히려 부담 덜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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