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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임종 준비중인데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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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노인병원으로 옮기시면서 임종 준비를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아버지 폰에 이런 메시지가 있네요. 

아직은 의사소통이 가능해서, 물어봤더니 교회에서 봤던 40중 아줌마라고 합니다. 

 

아버지께 제 신용카드를 드렸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신용카드 대출을 받아달라고 하네요...아마도 아버지 명의 카드인줄 알았던거 같네요 

화나는걸 넘어서서 뭔가 죄책감이 드네요 

노인네한테 무슨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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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공전절후님의 댓글

알고보면 개독놈년들이 진짜 간사하고 뒤에서는 더 계산적입니다.

미금이님의 댓글

저 아줌마 사정이야 알순 없지만 저 문자보는 글쓴이의 심정은 이해 가네요.

진짜싼마이님의 댓글

그래도 아버님이 답변안하시고 읽씹하신거보니 다행이네요

존윅4님의 댓글

미친년이네.. 인척 관계도 아닌데 뭘 믿고 돈 빌려줘

공포의기름장갑님의 댓글

저라면 당장 전화합니다
 울 엄마한테 부정선거 문자 보낸 여자도 제가 바로 전화해서 이딴거 보내지 말라고 하고 차단 했어요

루시드에비뉴님의 댓글

홀로계신 노인분들
 
 작업치는 여자 많습니다...
 
 심지어 성추행,폭행으로
 
 고소..
 
 합의금 뜯어내는거..
 
 기타등등
 
 직업에 관련된..많지만  조심스러워
 
 쓰지는 않겠지만.
 
 암튼
 
 조심하셔야..

k311님의 댓글

교회에 저런 인간들 득시글대데요, 취약한 처지의 사람들 등쳐먹으려고

은화정님의 댓글

욕해주고 싶지만 참아보겠습니다.
 왜 저렇게 사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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