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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가 사기쳐서 부모한테 전화하니 되려 신고한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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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에 자녀가 기프트콘 사기를 당해 당시 학생이던 아이에게 피해금액 5만원 과 합의금 50을 달라고 했고 
합의금은 네가 전부 갚으면 전액 돌려주겠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이 학생은 매달 만원씩 입금하겠다고 해놓고 몇개월에 한번씩 만원씩 넣었습니다 

25년도 기준 10만원 넣었네요 

25년도초에 학생은 연락하던 sns 를 폐쇠하고 잠수를 탔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 경찰서에 신고하려고 했으나 대화를 시도해보고자 학생전화가 아닌 학생의 학교에 전화해 부모님과 면담을 신청했고 사기친 학생의어머님과 통화를 했는데

어머님 : 돈받았으면 된거아니냐 학생한테 왜이리 큰요구를 하냐!
본인 : 화를 내야하는쪽은 제가 아닌가요 ? 사과를 해도 모자랄판에 왜 화를 내시냐 

어머님 : 오래전일이고 지금 5년이나 지났는데 왜 이제와서 그러냐 당신을 고소하겠다 

본인 : 네 저도 고소할테니 어머님도 꼭 고소하십시요 

 

내용은 간략하게 정리해서 올렸고 이렇게 통화는 끝이 났습니다

제가 잘못한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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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8

콕아니고쾅님의 댓글

22년도에 미성년자한테 그러신거?? 무서운데 나는... 왜 그때 상대 부모하고 바로 협의하시지 피해금액만 받고 훈계해도 될 것 같은데......애가 몇년동안 얼마나 무서웠을까... 세상 무섭다...

멘탈와사삭님의 댓글

그렇군요 미성년자가 상습사기친친구라 괘씸해서 그런건데 그냥 냅둘껄 그랬나봅니다

콕아니고쾅님의 댓글

@멘탈와사삭  어른은 그러면 정말 안되는데 애들은 그럴 수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라... 조금 과했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판단은 법으로 해야 맞겠지요..

멘탈와사삭님의 댓글

틀린말은 아니네요
 저도 애들 좋아합니다
 과한것은 과한것이죠
 물론 이부분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애들은 예전애들과 다르고 애들문제가 아니라 애들부모도 저렇게 나오니 좀 이상하네요

콕아니고쾅님의 댓글

@멘탈와사삭  그 당시 바로 부모하고 연락 되었다는 가정에 저 부모들이 저러셨을까요.. 제가 만약 그랬다면 바로 사과드리고 합의 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저렇게 나오는 건 그 사이 일어난 일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적당히 서로 사과하고 완만하게 해결 되길 바라겠습니다..

멘탈와사삭님의 댓글

방금 부장판사급변호사님과 자료주고받아보니 아무문제없다고하네요

Pandoli님의 댓글

@멘탈와사삭  이게 문제가 없다고요 송금증거도
 있겠다 애가 협박당했다고 말좀 잘못하면
 실형감일텐데요

멘탈와사삭님의 댓글

약속했던 합의금 입금하라고 했고
 약속 이행하지않을시 신고한다고 하는게 협박이라고 하면 이세상사람들 전부 철장행이겠는데요

야발라바하이발모님의 댓글

@멘탈와사삭  피해금액의 변제를 약속 했다.
 피해금액의 변제는 완료 되었다.
 
 피해금액 10배에 달하는 합의금은 글쓴이의 강압(시쳇말로 협박이라고 합니다)에 의한 일방적인 요구였다.
 
 
 미성년자 입장: 피해금액을 변제 했음에도 불구 하고 10배에 상당하는 금액의 합의금을 요구 하여 경제적 상황이 불리한 미성년자 입장에서 심적 부담이 컸으며 부모님께 말도 못하고 혼자 수년간 피해금액에 2배를 변제 했음에도 불구 하고 제 부모님께 까지 연락하여
 저는 차마 견딜 수 없어 극단적인 선택까지 수차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본인이 어떻게 될지 잘 생각 해보세요

Suzusuzu1343님의 댓글

미성년자에게 그러면 안될텐데요
 
 미성년자 부모가 고소 들어가면 힘들어질거란 느낌..

멘탈와사삭님의 댓글

방금 부장판사급변호사님과 자료주고받아보니 아무문제없다고하네요..;

schwalz님의 댓글

미성년자면 보통 그 부모님하고 이야기하지 않나요?
 합의금 50만원은 어떻게 책정하신거래요?

굴뚝청소님의 댓글

이거 공갈아닌가요? 고소들어가면 작성자분 문제 생길듯

멘탈와사삭님의 댓글

방금 부장판사급변호사님과 자료주고받아보니 아무문제없다고하네요..

ssfjdvgrg님의 댓글

@멘탈와사삭  아니 상식적으로 법적으로 정해지지도 않은 합의금을 성인이 미성년자한테 요구하는게..  맞는건가 싶네요?

버덤소리님의 댓글

사기친 미성년자도 나빳지만 그걸 빌미로 2만원짜리로 합의금25배를 뜯어 내실려고 하다니
 대단하신 어른이시네요.
 보통 정상적인 어른은 앞으로 그러지 말라고  따끔하게 혼을 낸다거나.
 부모님에게 알려 주의를 당부하는게 보통이지 않나요?
 
 완젼 착취를 하셧네요... 차라리 그때 경찰서에 고소를 하시지...

멘탈와사삭님의 댓글

5만원이구요 ..
 10배정도 청구했습니다
 그리고 돌려준다고 이야기까지 했는데요 ㅎㅎ..
 학생이라 경찰에 고소하는것은 좀 그렇고 대화후 합의까지했습니다

ssfjdvgrg님의 댓글

@멘탈와사삭  님 지금 보배회원들이 지적하는 부분을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네요.
 어른이 왜 아이한테 추가적인 돈을 요구합니까?
 
 님도 아이를 키우면서, 올바르게 지도해야지 이게 뭡니까. 이건 어른으로서 부끄러운 행동이죠

독산동입니다님의 댓글

본문 처음 시작할때
 합의금 50을 요구하셨고 그 금액을 가해 학생이 모두 갚으면 다시 가해학생에게 전액 돌려준다고 약속했다고 써있네요.
 옭고 그른지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지 지금의 소송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적이지는 않은거 같네요.

루시드에비뉴님의 댓글

좀..
 
 그렇긴 합니다.
 
 문제 발생시.. 경찰에 신고가 정답.
 
 아닐시
 
 가해자의 부모와 해결.
 
 근데
 
 상황은 어른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피해금액, 합의금...
 
 이 부분은 잘못된거라
 
 말씀드립니다.
 
 합의금은 돌려 준다고 명시 했어도
 
 그 상황은 그 아이는 법적 조력이나
 
 기타 조력을 받을 수 없는
 
 미성년자입니다.
 
 문제의 소지가 많이 보이고
 
 이거 잘못 하면  님이 더...
 
 미성년자는 괜히  미성년자가 아닙니다.
 
 피해금액 대비 합의금의 액수..
 
 그 합의란게
 
 쌍방의 합의인데..
 
 님은 어른.. 아이는 미성년자..
 
 객괸적으로 강압이 없지는 않았을 수 ??
 
 아이는 아이입니다..
 
 어른과 대화를 하셨어야..
 
 경찰에서도 불량 학생들..부모를 부르는 이유!!
 
 만에하나
 
 그 아이가 말을 바꿔
 
 그 당시 무서웠다,기타등등 말 바꾸면..
 
 님 힘들어짐.
 
 아동학대 기타등등..
 
 문제의 소지는 많아요

보배로운소문님의 댓글

이정도면 협박갈취....
 
 미성년자한테 협박갈취라... 처음부터 부모와 이야기 했어야죠...
 
 당신때문에 미성년자가 정신적인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하면 ...
 
 다시읽어보니 22년도에 학생이 25년도에도 학생신분이라면 22년도 당시엔 중학생?
 
 촉법가능성도 있는거 같은데요?

쥴리l다줄리님의 댓글

합의금 갚으면 다시 돌려주겠다 라고 하신건
 합의금으로 돈을 벌려고 하신게 아니고 버릇 고치기 위해서 하신것 같은데요
 그럴땐 그당시 그냥 학생 부모한테 말씀 하신게 더 좋았을듯 싶었네요

어붑님의 댓글

버릇고치려고, 미성년자 상대로 저래요? 왜 미성년자를 따로 분류하는지 생각 다시 해보세요. 상대방 약점을 가지고 등쳐먹으려한 것일뿐인데.

암행단속님의 댓글

글삭튀 하겠네 ㅋㅋ 지인 변호사가 짬밥을 어디로 먹은건지

향단2님의 댓글

5만원 사기당해서 10만원 받았으면 남는장사 아닌가?

schwalz님의 댓글

댓글에 보니..요즘 애들이 예전 애들하고 다르다고 적으셨는데요...
 ...
 요즘어른도 예전어른하고 다릅니다.
 
 할말 많지만 요까지만 하고 줄입니다.

arielim님의 댓글

미성년자 협박 갈취입니다
 그 부장판사 출신이라는 분이 정말 그렇게 말했다구요?
 
 주작에 한표 겁니다

갓뎀님의 댓글

합의는 미성년자와 할 수 없음 그렇다고 상대쪽에서도 딱히 님한테 뭘 걸순 없음 결론은 앞으로 이렇게 하지마세요 체벌하는것도 아니고 무슨 10배를 얼마씩 가져와라 다 가져오면 돌려준다 이거뭐임?

윤이에요님의 댓글

미성년자가 왜 미성년자일까요..?
 처음부터 부모랑 상의를 왜 안했나 이해가 안됩니다.
 좀 문제가 되어야 될거같네요.

ssfjdvgrg님의 댓글

상습적으로 사기친 미성년자 아이와 글쓴이 성인 모두 잘못된거 같네요.
 아이에게 합의금 요구는 어른답지 못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붕어까만코님의 댓글

근데...님은 무슨 사유로 이제와서 고소함?
 돈 돌려 받아서 사기로 고소가 안되는데..

도미닉크님의 댓글

미성년자와 둘이서한 합의라.. 차라리
 부모도 동석한 자리에서 했다면 맞지만 이건 쫌..

코코망가스님의 댓글

작성자님.  상대부모가 미성년자약취유인으로
 신고하면 조때요

야발라바하이발모님의 댓글

본인 나이를 조금 낮춰서 미성년자라 생각하고
 대입해보면요....
 그걸 갈취 및 학교폭력이라고 합니다.
 
 "야 내가 달라했어? 네가 나한테 사기쳤쟎아.
 눈 감아 줄테니 너 앞으로 몇년동안 나한테 50만원 내놔라.
 내가 이건 받았다가 나중에 돌려줄께"
 =어 너 내신발 밟았냐? 암말 안할께 네가 신은 고급신발 내놔 내가 몇년 신다 돌려줄께.
 
 차이점을 찾아보세요

이누꼬님의 댓글

참교육 차원에서 과도한 합의금을 아이에게 요구하신거 같은데 이해는 갑니다만 조금 과한 부분도 있는거 같습니다.
 
 당시 적정선에서 합의보시지..

우괘니님의 댓글

그러니깐 글쓰신분은 이슈를 만들어서 아이와 아이어머님을 더 괴롭히려했다고 밖에생각이 안드네요 지금이라도 돈 돌려주고 사과하시는게좋을듯 합니다 왠만하면 댓글안다는데 아이키우는 부모로써 과하신거같아요

맥스진님의 댓글

지나가다 한마디 남겨봅니다. 법적으론 문제가 어떨지 모르겠으나 애초에 피의자 부모님께 연락을하고...법적으로 처리를 해야된다고 봅니다. 피의자가 괘씸해서 내가 처벌해줄께...라고 보여지네요. 법이 존재하는 이유를 무시하는 처사 같습니다.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룹님의 댓글

잘못 한지 안한지는 왜 물으시는거에요? 답은 이미 부판 출신이 해줬다면서요?

md매너모드님의 댓글

내가 부모라도 열받겠네
 
 당시에 부모에게 알리고 애가
 잘못한점을 바로 잡던가
 
 미성년자는 보호자에게
 연락하는게 맞거늘
 자신 맘대로 하려했네
 
 모든건 정도가 있는데 저사건을
 오랜시간동안 이리 문제 삼고 있다가
 부모에게 알리다니 애가 받았을
 심적 고통은 생각하지 않는건가?
 
 죄와 처벌에도 정도가 있는데
 글쓴이는 어른으로 전혀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한거고
 분명히 법적으로 문제 될거라 생각함

후후후후님의 댓글

대댓글 마다 부장판사급 변호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다나다....

최음순님의 댓글

이야.. 미성년자한테 합의금 50만원을 진짜로 받을라고 했고 받고 있었네..
 
 미성년자 협박 갈취로 역관광 기원합니다. 부장판사출신 변호사말 맞는지 봅시다.

사막여인님의 댓글

미성년자와 합의할떄 법적 대리인과 합의 해야되는거 아닌지.......
 
 강요 협박에 의해 강압적으로 10배 합의금 요구라고 말하면.....
 
 이게 가능하면 애들 편의점이나 문구점 이런곳에서 절도 잡으면 굳이 보호자나 학교 경찰서 연락할 필요없이 합의서 작성 요구하면 되겠는디요 ㄷㄷㄷㄷㄷㄷㄷㄷ
 
 부장판사급 변호사는 뭘 말하는것임???
 변호사 직급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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