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당등 5당, 여성 신체 표현 이준석 윤리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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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병찬 임윤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등 5당은 28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진보당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준석 의원은 전날(27일) 열린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서 특정 성별을 공연히 비하·모욕하는 성폭력을 자행했다"며 "이를 시청하던 모든 국민이 성폭력 발언의 피해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는 폭력과 혐오 위에 설 수 없다"며 "국회의원에게는 '차별·혐오·폭력적 표현'을 지양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성평등 사회로 진전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의원의 발언을 국회가 용인하면 대한민국 성평등·인권 존중 사회는 바로 설 수가 없다"며 "엄중한 징계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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