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 피셜 심우정] +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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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 피셜.
1. 인천세관에 말레이시아발 마약사건 터짐.
(필로폰 74kg, 시가 2,200억, 246만명분)
2. 심우정이 당시 인천지검장.
3. 김건희 지시로 심우정이 덮고 설거지. (이유는 모름)
4. 그 공으로 서울중앙지검장 누르고 인천지검장이 검찰총장됨.
5. 은혜갚은 심까치.
-----------------------------절취선-----------------------------------
이제부터 소설.
옛날 옛적에 김줄희라는 여자가 살고있었음.
줄희는 홀어머니와 오빠, 동생들을 부양하기 위해 기생집에 종사함.
어느날 배튀어나오고 코골고 많이 쳐먹고 방구달고 다니는 사또가
기생집에 방문했고 줄희는 사또를 꼬셔 결혼에 성공함.
결혼 후 줄희는 사또를 왕으로 만들어 이나라의 국모가 되기로 마음먹음.
여차저차 먹고땡 먹고땡 해서 사또는 결국 왕이 됨.
김줄희는 마음먹은대로 왕비가 되어 나라를 쥐락펴락함.
한편 소녀가장이었던 줄희는 해외에 있는 남동생이 눈에 밟힘.
남동생은 말레이시아에서 말이 먹는 약(일명 馬약)을 만들어 팔고있었음.
이에 줄희왕비는 남동생이 더이상 해외에서 고생하지 않게 말약이 부족한
우리나라에 말약을 들여와 비싸게 팔수 있도록 해주기로 함.
그런데 아뿔싸. 문제가 발생.
우리나라에는 이미 말약을 판매하고있던 약사들이 있었음.
이에 빡친 줄희는 왕과 형조판서를 앞세워 말약과의 전쟁을 선포함.
이때가 사또가 왕이된 첫해.
말약과의 전쟁 중 이태원지역에 안좋은 사건도 있었지만
어쨋건 기존 약쟁이들을 제거한 줄희왕비는 동생에게 편지를 보냄.
깨끗히 정리했으니 말약을 먹고땡 먹고땡 할 수 있게 많이 들여오라 함.
그런데 또 문제가 발생.
동물복지인식이 낮았던 우리나라에선 말이 먹는 약이 불법이었는데
보따리상인이 바보같이 관아에 걸림. ㅜㅜ
한두푼도 아니고 말약값만 2천억냥..
안되겠다 싶은 줄희는 관아 사또에게 없던일로 하라고 지시.
젊은 나이에 100억냥이나 모을 수 있었던 능력있는 사또는 이번에도
능력있게 줄희왕비의 명을 받아 해당 사건을 깨끗이 덮음.
이에 감명받은 줄희왕비는 사또가 마음에 쏙 들어 心사또라 칭하고
사또총장에 임명하여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고 전해짐.
소설인데 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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