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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불법주정차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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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고양이가 있어 치우려 세웠습니다. 어차피 사람들 안 치울거니까요.

일단 고양이는 죽어 있었고 눈이 튀어 나와있고 머리가 맛이가서 있어

어차피 통행량도 없고 빨리 치우는게 나은거 같아 내가 치웠고

불법주정차니 주황실선이니 이런거 난 사실 이런 상황에서 생각 안합니다.

어차피 아침 6시전에 단속하는거 본 적도 없고 5분도 안 걸리는거 그냥 치우고 끝내자는 마음에

결론은 치워서 집에서 쓰레기 봉투에 담아 처리해줬고 치워 갔습니다.

예전에 국도 한가운데 걸어가던 할머니도 태워다 준 적 있고 남한테 험한소리 못하는 성격에

마음이 여려서 진짜 못된 마음 먹다가도 접는 사람인데 항상 고민되는게 

집에서도 엄마가 남들은 이렇게 하는게 저렇게 하는데 못된거 같아 하지 않은 적 많은데

근데 세상은 진짜 험한소리하고 하고 못되고 강한 사람만 잘사는거 같은 생각 듭니다.

법이 이러니 저러니 그러는데 난 복잡한 법 같은거 모르며 착한일 하나 했다 하고 삽니다.

못된짓하면 괜히 벌 받을거 같고 해야하는데 안한거 있음 마음에 걸립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못된거 같으면 안하는 성격인데 손해도 많이 보는 느낌들고 뒤에서 바보란 소리 들립니다.

근데 손해보고 바보같이 사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나마 굴러간다는 느낌도 듭니다.

요즘 세상 서로 손해보기 싫어서 양보 안하고 경쟁만 하려는거 같고 다른사람들이 저보고 양해해달라 기다려달라

참아달라 이런말 많이하는데 그런 영향도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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