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군인에게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체력은 군인 본연의 능력이니 아마 통과못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일 것 같아요.
극히 일부가지고 얼마나 아끼는지 모르겠지만 저렇게 해서 아껴진 예산은 다시 군인 복지에 쓰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윤정부였으면 저기서 25만원 아껴서 동해에 시추나 하겠죠 ^^
모병도 아니고 의무징집병에게 진급 스트레스에 급여박탈 스트레스까지 주려는 정책은 이해할 수 없다. 물론 수월한 수준의 진급테스트일거라 예상은 하겠지만, 이런 방식은 다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있는 것을 빼앗고 박탈하는 방식이 아니라, 우수한 성적이면 조기진급 기회를 주던가 심사우수 수당을 더해준다던가 하는 식의 사기진작의 덧셈 정책을 펴보는게 어떨지? 돈 아끼지 마라. 내란동조 썩어빠진 쓰레기 군인들 정리만 해도 그 비용 감당하고도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