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과장급 직원들이랑 회식 했는데, 술먹다가 담배피러 나왔는데 30대 중반?정도 되는 여자가 저한테 담배 한대 달라고 합디다. 그래서 줬는데 자꾸 처다보고 웃으면서 뭔가 말을 하길래.....직원들도 있고 해서 뒤돌아 섰습니다. 그러니까 표정이 변하더니 제갈길 가더라구요.....직원들도 피식피식 웃으면서 아직 안죽었다고 놀리던데.....집에 와서 와이프한테 자랑하니까 그래서 어쩌라고? 하드라구요....참고로 저 78년 생입니다.
아.......무당 알바나, 사이비 종교 알바들은 소싯적 하두 많이 만나봐서.......젊었을적 몸은 좋았지만 잘생긴건 아닙니다......별명이 질럿 이었죠. 그리고, 1999년 신창원 탈옥했을때, 불심건문 엄청 당했었습니다. 차라리 같이 있던 직원이 더 젊고 잘생기고 몸도 훨씬 좋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