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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66년 말띠임 이여편네를 확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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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있던일임.

오늘 노는날. 갑자기 마누라가 문자옴.

들어올때 두부 계란 소주후레쉬 목살 파라면 사오라고함

 

마트가서 파라면 졸라찾음. 없음.

여직원한티 물어봄. 파란색 봉지라고함.

겁나찾음. 마누라 전화 안받음. 다른직원 무파마라면 아니냐고함.

 

짜증 겁나게남. 겁나찾는데 마누라 전화옴. 

나: 아 씨 파라면 없는데~~~

마누라: 파하고 라면사오라고~!!!

전화뚝끊음. 순간빡쳐서 시장바구니 버릴뻔함.

썅~ 열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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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전문대는꿈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램덩코님의 댓글

워~워 캄다운 으드신
 
 혈압오르면 클나효
 
 저녁 잘드시구 코~해주세요 ㅋㅋㅋ

포장고래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글보고 한참 웃었다. 형님 고맙수~~^^

x헐레벌떡x님의 댓글

편의점에 대파라면 용기면 팔텐데 그거 사가셨으면 좋아라 하셨을듯
 아니면 오뚜기 파채라면

하늘바람꽃눈님의 댓글

ㅎㅎ 급했나보다 하세요
 예쁘다하고 보셔야 오늘도 식구들과 웃을수 있어요

희망다짐님의 댓글

아 따 눈치 없소. 지금 뭣이 중헌디.. 마누라 사인을 못읽었소~?

꼰죵파파님의 댓글

파하고 라면으로 이해한 나는... 그렇게 길들여져왔구나... ㅜㅜ

걍자자님의 댓글

순간빡 쳐도
 
 못버림,  가정의평화를
 
 이한몸 불사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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