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W213 E300 2019년식 캠어저스트 카센터 수리실..

전문가 분들의 고견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엔진경고등(노란색)이 떠서 소개를 받아 일산에 있는 카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점검해 보니 코드는 PO34100 흡기캠어저스트 위치 이상이었구요.

흡기, 배기 캠어저스트 교환해야한다길래 최초 애프터 제품으로 교환했고 워타팜프, 체인텐셔너, 부동액도 교환했습니다.

일주일 후 출고해보니 냉간시동시 큰소음(오래된 디젤차 같은 엄청난 타타타타타타 소리가 엔진쪽에서 발생하고 1분여간 지속되다 예열되면 정상수준 소리로 돌아옴)과 함께 뭔지 모를 출력이 딸리는 느낌에 다시 봐딜라고 했더니 이번엔 촉매쪽 이상과 코드가 뜬대서 이상한마음에 여러 카센타에 전화햐보니 촉매이상으로 그런 큰 소음이 절대 바로 생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걸 사장에게 말했더니 그럼 일단 촉매는 보류하고 흡기캠축까지 바꿔야 한대서 교환했습니다.(캠축가격은 카센터 일부부담)

그리고 두번째 수리 후 출고해도 소음은 사라지지 않았고 급기야 엔진경고등이 또 떴습니다.

세번째 입고해서 이번엔 교환한 부품들을 다 정품으로 바꾸고 출고했는데 여전히 소음은 사라지지 않고 집에가는길에 경고등이 또 뜹니다.

카센터랑 싸워봐야 잘못입증하기도 어렵고 해서 꾹꾹참고 네번째가서 카센터 부담으로 흡기배기 마그넷과 샌서까지 교체하였으나 여전히 엄청난 냉간 시동시 소음과 가속시 출력부족이 있습니다.

공식 센터에서도 이건 부품을 본인들이 교체 수리해야 알슈있대서 카센터 잘못인지는 확인이 어렵다하고 단지 캠어저스트가 현재 정상이 아니면 냉간소음과 가속시 출력부족이 있을 수 있다고 했으며 현재 두 문제 다 있는건 맞다고 했고요.가속시에는 풀악셀을 밟아도 rpm이 간신하 4000까지가고 악셀 처음밟을때 떨어진 기어는 악셀에서 발을떼기전엔 몇초가되었든 올라가지 않고 급하게 가속해도 속도가 바로 붙지않고 서서히 속도가 붙습니다.

결국 다섯번째 입고를 하면서 이번에도 못고치면 원복 후 전액환불 해달라고 했지만 카센터는 좀 버틸려고 하는 눈치고요. 심지어 소움은 이정돈 날수도 있다고 하는 아주 뻔뻔한 놈입니다. 그럼 결국 다른 카센터애서 새로 돈들여 수리하고 민사소송으로 수리비와 손해배상 받는거 밖에 없는데 이것도 어떨지 모르겠고 너무 스트래스네요.

처음엔 경고등이 뜬것뿐이었는데 이렇게 더 고장을 크게 내다니 고수분들은 이러면 어떻게 허시겠나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