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쿠팡 그만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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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좀 더 일했는데.
진짜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최저시급 주면서 최대성과를 바라면서
노동법상 휴계시간은 지키지만
점심이후 5시간 30분 동안 단 1분도 못쉬고...
5시 59분에 청소 한다고 쌩지랄을 하네요.
어지간하면 계속 다니려고 했는데...
다시 실업급여 받아야 겠습니다.
로켓배송은 받을때만 좋습니다.
진짜 노동자의 뼈를 깍아 넣어요.
관리자가 지랄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어짜피 사람이 넘쳐나니까 그냥 갈아치면 되는거죠.
건설경기 좋으면 지금처럼 사람 넘쳐날지...
내일 은 휴무라 쉬고 일요일날 사직서 쓰고 장비 반납하고 와야겠네요.
최저시급에 진짜 어지간 하면 참으려고 했는데...
쿠팡도 문제고 쪼그만 감투도 문제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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