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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쿠팡 그만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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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좀 더 일했는데. 

 

진짜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최저시급 주면서 최대성과를 바라면서

 

노동법상 휴계시간은 지키지만

 

점심이후 5시간 30분 동안 단 1분도 못쉬고...

 

5시 59분에 청소 한다고 쌩지랄을 하네요. 

 

어지간하면 계속 다니려고 했는데...

 

다시 실업급여 받아야 겠습니다. 

 

로켓배송은 받을때만 좋습니다. 

 

진짜 노동자의 뼈를 깍아 넣어요. 

 

관리자가 지랄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어짜피 사람이 넘쳐나니까 그냥 갈아치면 되는거죠.

 

건설경기 좋으면 지금처럼 사람 넘쳐날지...

 

내일 은 휴무라 쉬고 일요일날 사직서 쓰고 장비 반납하고 와야겠네요.

 

최저시급에 진짜 어지간 하면 참으려고 했는데...

 

쿠팡도 문제고 쪼그만 감투도 문제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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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김자기a님의 댓글

고생많으셨습니다
 쿠팡은 어지간히 고생해봣다는 분들도
 혀를 내두르시더라구요

대파미나리님의 댓글

저 유투브에서 쿠팡 브이로그 가끔 보는데, 그것도 일에 따라서 차등이 좀 있더라고요.
 엄청 바쁘고 힘들고 누가 쓰러져도 쳐다볼 시간도 없는곳이 있고....
 뭐... 대용량을 저울에 달아 소분 같은거 하는 곳에선 좀 그래도 할만하고 그렇대요...
 고생이 많으세요... 먹고 사는건 다 힘든일 ㅠ

꽃길만걸으소서님의 댓글

쿠팡 성장 이면에 노동자의 눈물이다 라고
 이직 원하는 곳 되길 바랄게요

어쩌다보니님의 댓글

고생하셧습니다 저녁이라도 편히 맛난거 드시면서 기분전환 하셔요

carrotli님의 댓글

난 쿠팡에서 에어컨 설치하고 설치품질이 개판이라서 다시는 쿠팡에서 가전제품 설치안하기로 마음먹었음. 멤버십도 해약했음.

니르바놔님의 댓글

진짜 악인은 가서 일해주는 사람
 가서 해주기 때문에 쿠팡이 망하지않고 존립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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