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레기 누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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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부터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중.
공손하게 인사.
일단 지명된 소감을 묻는 것이 순서인데 다짜고짜 배우자 주식을 들이대는 기레기.
생각해보다 아니다 싶었는지
"먼저 후보자 지명에 대한 소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말 끝나기도 전에 또 주식 얘기. 아놔....
햐.... 별 거지같이 싸가지 없는 기자새끼 다 봤네....
니 애미애비가 그 따위로 가르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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