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죽이는 LH

보배드림이 화력이 쎄다는 소문에 글을 올립니다.

 

울산 북구 송정지하차도 공사 무기한 연장으로 폐업합니다.

LH측은 수십번의 민원에도 무시 조롱 압박.이 억울한 사실을 전파하고자 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15년 동안 365일 쉬는 날 없이 연중무휴 아침부터 밤까지 영업장을 지키며

가족을 위해 일하셨습니다. LH의 무기한 공기 연장으로 지금은 직장도, 자신이 평생을 지켜온 인생도 노후도 잃으셨습니다. 하지만 무책임하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LH에 분노하여 글을 적습니다.

수년간의 노력으로 공사 전엔 하루 80-120명이 찾아오는 업장이였고, 저 또한 평생 열심히 정직하게 사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자랐습니다.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피로로 연로하신 아버지의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봐, 문제가 생겼을까봐 너무나 걱정이 되고 두렵습니다. 도와주세요.

 

계획된 울산 지하차도공사의 착공날짜는 2018년 9월, 준공날짜는 2020년 12월 31일 입니다.

착공 후 8여년간 위법 탈법적인 공사행태로 발생된 피해를 고스란히 자영업자들에게 전가.

낚시점의 경우 특수판매 업종으로,170여평의 매장에12000여품의 품목을 전시 판매.

매년 3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으나, 공사 시작 후 2025년 현재 매출이 80%이상 급감하는 누적피해 뿐만 아니라. 몇 년간 고락을 함께했던 직원들을 다 내보내고,수백만원씩 들인 설비들을 무기한 세워놓을 수밖에 없으며,공사로 인해 매일 쌓이는 먼지들을 홀로 청소 관리 하며,모든 업무를 혼자 감당하고도 본인의 인건비 또한 없어진지 수십개월, 임대료도 낼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매출감소로고정비용을40%이상 줄이면서 혹한과 혹서에도360일 이상 홀로 매장을 지켜왔으나, 언제 준공될지(현재 공정률54%)모르는 공기연장에 최소 -15억 이상의 손실을 보고 폐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누가 이곳이 현재 영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습니까?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위한가게 뒤쪽의주차장 길목도 막았습니다.

 

현재 더 이상 버티기 불가해 폐업을 결정했습니다. (2025.03.17)

 

 

 

 

 

이 공사의 목적은 송정택지(7800세대)입주로 인한 교통혼잡 예측 대처를 위한 송정택지개발 기부채납 공사입니다. 

(국토 계획법99조)

2018.9지하차도 공사 착공후 공고,공지없이 수차례 공기연장으로 피해 자영업자들이 예측,대비,대처도 할 수 없는 상태로누적피해 발생,일부상가는 폐업이 불가피한 상황에 처해있음.

-최초공기~구청장 고시 (2017.09 - 2020.12) -39개월

-구청장 인가 1차 연장 (2020.12 - 2024.01) /2차 연장 (2024.01 - 2026.12) -111개월

-간담회 등에서 LH공사측이 피해자들에게 배포한 유인물 또는 설명으로는공기연장 4차례.

(2020-2022), (2022-2024), (2024-2026.05) (2026.05-2026.12)

 

공기연장 인가 없이 공사 진행한 기간 약14개월(참고 사진)

 

 

 

 

올린 글은 일부의 정보이며,훨씬 더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2024년까지 수십차례의 민원에 대해 단2차례 간담회 실시, 현장소장 6번 이상 교체

간담회 배포 자료 및 설명회에서 왜곡된 자료와 사실관계 전후관계가 일치하지 않은 내용 남발.

LH측에서는7년동안 민원을 무시했고 묵살했습니다.

담당 직원은2025년에 발령 받았습니다. “이전의 민원은 어떻게 처리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라는 답변이 전부입니다.

LH는 전보 발령을 내면서 새로운 직원들로 무책임하게 떠넘기기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이렇게 무기한 공기가 연장되어 피해자가 발생하였지만,인수인계조차 제대로 하지않았습니다.

보상 선례가 없다며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그러곤,대책 대안은 없다며 7년간 똑같은 말만 반복합니다. 앵무새입니까?

 

울산시는 공사가 끝나기전까지 모두 LH의 소관이라 합니다.

피해자 협의체가 꾸려져 시청에 면담 요청을 하는 민원마저 LH공사로 이관시킵니다.

민원에 대해 전화를 하면 관계가 없다고하네요. 저희는 울산 시민이 아닙니까?

시민의 생계가 너무 힘들어져 폐업까지 하지만 방관뿐입니다.

공사 승인과 공기 연장도 울산시와 북구청이 아닌 LH가 하나요?

 

소상공인을 약탈하고 죽이는게 공익을 위한 공사를 하는 공기업 입니까?

현재의 상황이 억울하고 참담하여 공론화 시키기 위해 글을 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