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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개월만에 남편에게 살해 당한 아내, 엄중한 처벌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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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모님, 어떡해요" 오열하던 남편이 '아내 살해' 범인이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6588?sid=102

 

 

아내를 죽이고 증거까지 없앤 남편, 억울한 제 친구의 한을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피해자인 제친구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똑뿌러지고 자기주관이 뚜렷한 웃음 많고 정이 많은 친구였습니다

어렸을때 이혼가정에서 자라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을 항상 꿈꾸며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왔었는데 

피의자를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임신이 되어 항상 아이를 갖고 싶어했던 친구는 임신사실을 행복해 하며 

그토록 꿈에 그리던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을 그리며 결혼을 준비하였습니다

여행을 좋아했던 착하고 예뻤던 제 친구가 결혼한지 3개월만에 너무나 허망한 죽음으로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직 같이 하기로 한 약속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앞으로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미어지고 눈물만 흐릅니다


제 친구는 남편에 의해 고통스럽게 질식사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사건을 통해 부부간의 살인에 대한 처벌이 충분하지 않음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에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요구드리며 유사한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법적 조치가 마련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1. 사건경위

피의자는 피해자가 성관계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피해자에게 달려들어 오른손 손날로 목을 잡고 침대 위로 넘어뜨린 뒤, 

쓰러진 피해자 배 위에 올라타 목을 계속해서 강하게 압박하였고, 피해자가 고통에 못 이겨 소리치자

목을 잡았던 손으로 피해자의 입과 코를 틀어막아 결국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에 이르게 했습니다.

픠의자는 피해자보다 체구나 힘에서 우월한 위치에 있었고 이러한 우세를 이용해 피해자를 무방비상태로 넘어뜨리고 목을 조르는 극도의 폭력을 행사하였습니다



2.피의자의 증거인멸 후 태연한 행동


피의자는 살해 후 즉시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살해 후 몇 시간 뒤에는 아무 일 없다는 듯 출근을 했고, 이는 살해를 은폐하려는 의도가 있음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사건 당일, 피해자의 가족에게 “피해자가 자고 있어서 출근했는데, 연락이 되지 않아 확인하러 와 보니 이미 숨져 있었다” 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사건 직후 홈캠, 피해자의 휴대폰 유심칩 등을 훼손하거나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아무 일도 없었다고 주장하면서도 주요 전자기기와 증거를 인멸한 점은 매우 부자연스럽고 의도적인 행동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변명이 아닌, 사건 전후 치밀하고 계획적인 정황을 보여줍니다. 

피의자는 피해자의 사망에 대한 미안함이나 유족들에게 사죄하는 태도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피해자가 숨진 당일, 피의자는 태연하게 식사를 했으며, 부검 전 영안실에서 피해자의 얼굴을 확인 할 3차례의 기회가 있었으나, 피해자를 바라보지 않고 벽만 보고 서 있었고

피해자의 시신 부검이 시작되고 빈소를 마련하기 전 태연하게 “속옷을 갈아입고 면도를 하고 오겠다”며 신혼집에 혼자 다녀오려 했었고

장례식장에서도 마치 상주인 것처럼 행동하다가 체포될 때는 피해자의 부모님께 당당하게 “저 아니에요, 장모님 장인어른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인사했습니다. 


이는 범행을 은폐하고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악의적 태도로, 참혹한 범행 후에도 반성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더욱 엄중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3. 범행 동기의 악질성 (집착적인 성관계요구)

피해자는 피의자와의 연애, 결혼 생활 포함 1년 중 8개월을 임신과 유산, 나팔관 제거 수술이라는 극심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유산되기 하루 전 피해자는 몸상태가 심상치 않다는걸 느껴 불안한 상태였지만 피의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관계를 요구하였고

수술 후 하혈하는 몸 상태에서도 피의자는 집착적인 성관계를 요구해왔습니다. 피해자는 육체적·정신적으로 무너져가고 있었습니다.

피의자는 결혼이라는 울타리를 ‘성적 착취의 도구’로 이용해왔고, 피해자의 거절을 참지 못해 결국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성관계 요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목을 조르고, 그 생명을 빼앗은 것입니다.

이 사건은 결코 단순한 충동이나 우발적 다툼이 아닙니다. 

왜곡된 성 인식과 지속된 폭력, 그리고 피해자의 정신적 육체적고통을 외면해 온 피의자의 행태가 축적된 끝에 벌어진 살인입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지켜야 할 남편이, 그 아픔과 약함을 틈타 끝내 목숨까지 앗아간 이 끔찍한 현실에 국민 모두가 분노해야 합니다. 

피해자의 고통과 죽음을 외면하지 말아 주십시오. 철저한 수사와 단호한 처벌로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의를 세워주십시오.




4.극단적 폭력성과 통제 불가능한 성적 집착

피의자는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마치 갑인 양 오만하고 교만한 태도를 보였고, 막말과 모욕적인 발언을 일삼았습니다. 

이러한 피의자의 행동은 피해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안겨주었고, 피의자의 무례하고 배려 없는 태도로 얼굴이 붉어지는 건 항상 피해자의 몫이였습니다.

평소 통제할 수 없는 성적 집착과 극단적인 폭력성을 피의자는 지속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성적 흥분 상태에서 대중교통이 몰린 도로 한복판에 차량을 세우는 등 주변의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위험한 행동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피해자에게는 끊임없이 성관계를 강요했고, 피해자의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걸 알면서도 '성관계 시그널을 만들자'는 집착적인 요구로 피해자를 두렵게 만들었으며

이를 거부하면 격한 분노와 폭언을 쏟아내며 피해자를 압박했습니다.

심지어 웨딩 촬영을 가는 길, 차안에서 사소한 말다툼 중 피해자가 "내려서 택시 타고 가겠다"고 하자, 피의자는 “씨발년아, 목 졸라 죽여버린다”고 위협했고, 

피해자는 극도의 공포를 느껴 헤어지기로 결심했지만 각서와 눈물을 흘려가며 다신 그러지 않겠다고 상황을 모면해갔지만

이후에도 같은 상황들은 반복되어 왔었고 피의자가 운영하는 사업체에 돈이 필요하다며 수시로 금전 갈취까지 일삼았습니다


이러한 폭력적 성향과 성적 집착은 일시적인 분노가 아닌, 피해자가 늘 두려움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던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위험이었습니다. 

이는 이번 범행의 본질과 전말을 이해하는 데 있어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정황입니다





*청원요청사항


1.부부간 살인의 법정 형량 강화

특히,범행 후 증거인멸 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해 주십시오.

경제적 착취와 지속적 학대를 동반한 살인에 대한 가중 처벌이 필요합니다.


2.피해자 보호 강화

부부 사이에 성관계의 중요성이 있을 수 있지만, 이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살인을 저지른 행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가정 내 지속적인 폭력 (신체적, 정신적,경제적 학대)에 대한 사전 대응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해 주십시오.

또한 유사한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법적 조치가 마련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모든 피해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부디 이 청원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리며

이 억울한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단독] "장모님, 어떡해요" 오열하던 남편이 '아내 살해' 범인이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658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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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필수님의 댓글

범죄자가 제대로된 처벌을 받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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