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갑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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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갑옷은 대단했다.
가죽에 칠을 두껍게 해서 금속 찰갑에
버금가는 기능를 할 수 있도록 개량했다고 한다.
금속을 통으로 혹은 엮어서 갑옷을 만들면
튼튼하지만 무게 때문에 전투에서 싸우기 힘들다.
하지만 금속처럼 단단한 가죽은 싸우기 유리하다.
이런 특징 때문에 조선시대까지
가죽 갑옷이 사용됐다.
충남 공주시 공산성 연못에서 발견된 가죽 갑옷.
(645년 제작)
1,300년이 지났는데도
글자가 너무 선명해서 역사 학자들도 놀라워함.
백제에는 특별한 나무가 있다.
칠하면 황금빛으로 변하게 만드는 신기한 나무
(중국에도 일본에도 없다고)
하늘이 내린 신비한 황칠나무.
하지만 황칠나무 때문에
조선시대까지 농민들은 심한 고통을 받았다.
그래서 농민들은 밤에 몰래 황칠나무를
도끼로 잘라버리기까지 했다고.
백제의 황금빛 검
백제의 화려한 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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