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 단골맛집 사거리가 저때문에 신호체계가 바뀌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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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아파트 단지와 B 아파트 단지의 대부분의 출차차량은 사진 기준 남쪽 방향,
A 아파트 기준 우회전, B 아파트 기준 좌회전방향으로 80~90%이상 차량이 진행합니다.
원래 아파트단지 앞 큰 도로의 양방향 직진신호 이후 양방향 좌회전 신호가 작동하고,
좌회전 신호가 종료되면 B 아파트 단지의 직,좌 신호가 작동되며
이후 A 아파트 단지의 직좌신호가 작동되는 패턴이었으나
약 2~3일전부터 A 아파트의 진출신호가 먼저 작동되고, 이후 B 아파트 단지의 신호가 작동됩니다.
경찰이 어떤것을 노리고 신호체계를 바꿨는지는 모르겠으나 10년 넘게 이어져오던 신호가,
10년간 교통량이 늘거나 줄지않는 한적한 도로의 신호를 갑자기 바꾼다?
B 아파트단지에 벽보 붙어있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A 아파트단지에서 신호위반 블랙박스 신고를 하는 요주의 인물이 있으니 주의하라고. ㅋㅋ
제가 B 아파트 단지의 신호위반 차량을
하루에 많게는 아침 출근길에만 5건이상 (줄줄이 신호위반),
평일 기준 1~3건씩 하다보니
지금까지 저한테 신고당한 차량이 수백대는 될겁니다.
아파트 앞 큰도로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도로이나, 아파트 단지에서 출차하는 신호는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닌곳의 신호라서 어린이보호구역 신호위반 가중처벌 대상에선 제외됩니다, (아쉽네요)
오늘도 아침에 줄줄이 4건 신고.
A 아파트 단지 우회전 방향 기준, 보행자 신호 작동시 약 27~28초간 보행자 신호가 작동.
제가 우회전하면서 차량 후방 블랙박스 확인시 보행자 신호 작동하고 27초이내에 B 아파트단지에 좌회전하는 차량 4대 줄줄이 촬영완료.
블랙박스 영상상 보행자 신호나 신호위반이 명백한 신호등은 보이지않으나
신호체계상 B 아파트단지에서는 차량이 좌회전할수없는 시기가 확실하기때문에..
이번 신호체계 개편이후로 이거 수용안해주면 좀 많이 따지고 들어야겠네요..
다만 평소에 블랙박스 영상신고 일처리 잘하던 경찰관 두분이라서 믿어봅니다..^^
(신고하면 항상 두분이 답변해주십니다. ㅎㅎ)
다음주에 신고결과 나오면 공유할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