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진정 자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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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에 아빠.. 가장을 … 한 여자가 타켓으로 삼아 모든 재산을 빼돌리고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았습니다.
강북 학원가에서 자리잡고 열심히 자기일을 하던 남편…. 그런 남편이 같은 건물에 있는 한 여자를 만나고
귀 막고 눈을 가리고 무엇에 홀린 듯 가족을 포함한 모든 지인들과의 연락을 끊고
사람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그 여자는 저에게 작년 8월쯤 본인은 남편의 사업 파트너라 하며 다가왔고
다시 부부사이가 좋아질 수 있게 끔 도와주겠다면서 접근하여
남편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말해주고 조언해주는 척 하며
자기말에만 따를수 있게 끔 가스라이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안부를 묻는듯 하면서 제 동선과 동태를 살폈고 남편을 통해서 저 또 한도 주변에 있는 지인이며
가족들을 다 멀리하게 조정하였습니다.
남편은 학원 운영에 필요하다며 자동차, 팔찌, 목걸이, 가방 등
돈이 되는건 모두 다 가져갔고 ,
그 여자는 남편이 현재 모든걸 현금화 하고 영수증 처리하지 않고
기부를 했으며 남은 것도 다 처분하고 해외로 떠나 선교 활동을 한다고 했다며
가정주부로만 살던 저에게 돈으로 불안감을 주었습니다.
25.12.25 남편이 그나마 남은 집은 제 명의로 바꿔주겠다며 졸혼 각서를 쓰자고 윽박을 지릅니다.
그 여자는 자기가 법무사 자격이 있으니 증인으로 서주겠다며 집 명의 받고 생활비도 받자고
남편 마음 바뀌기전에 빨리 처리하자고 하였고.
불안한 마음에 등기부등본을 떼어보니 집 대출이 4억 가까이 잡혀 있음을 확인하고 망설이고 있는 중
그 여자가 어쨌든 집 명의를 받는게 무조건 이득이고 대출금 이자며 원금을 더해서 생활비에 플러스 해서
각서 초안을 마련하겠다며 생각할 틈도 안주고 둘이서 계속 재촉 전화를 하여 인감도장을 챙겨
약속장소로 가서 도장을 찍었습니다.
계속되는 지인들의 의심 어린 조언과 이야기를 들은 저는 정신을 조금 차리고 그 여자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객관화해서 보니 말이 안 되는 부분이 한두 개가 아니었습니다.
그 여자는 더 이상 제가 본인이 시키는대로 하지 않고 연락도 받지 않으니 본성을 들어내고
학원이며 상가 주변 사람들에게 전 와이프(제가) 알코올중독자이고 바람이 나서 진작 이혼을 했고,
본인이 법적인 와이프라며 소문을 냈고 이를 알게 된 저는 그 여자가 꽃뱀 상간녀라 생각하고
제 선에서 할수 있는 모든걸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그들이 학원이라는 곳에서 그런 더러운 짓을 했음을 중계은사라는 카페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그들의 모든 실태를 알리기 위해 블로그도 활용하고 학원연합회에 그들의 만행을 알리고
상간소송 등 모든 법정 준비를 하던 중
25.02.11 여주경찰서에서 남편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25.02.09 18시경 유서를 작성하였고 21시경 차에서 번개탄을 사용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 몇 달간의 일들이 모두 믿기지 않았고, 슬픔을 받아 들이기 전에 믿어지지 않는 일들이 수면위로 하나둘씩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의 사망 소식을 듣고 학원 관계자를 통해 CCTV 확인하니
낮엔 그 여자가 속해있는 학원 관계자가 남편의 노트북을 훔쳐가는 모습
저녁엔 그 여자가 남은 노트북과 다이어리 등을 챙기고 계속해서 무언가를 찾는듯
사무실 곳곳을 뒤지는 모습들이 찍혀 있었습니다. . .
남편 통장내역을 조회해보니
대출을 받은 4억 모두 그 여자 통장에 입금이 되었고
학원 운영이 어렵고 힘들다는 것 모두 거짓이 였으며,
1관 2관 3관 모두 그 여자 명의로 돌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3관을 뺀 나머지는 임대차 계약자가 그 여자로 돌아가 있었으며
24년도 다이어리와 통장내역에 알수없는 용어의 말들이 보였고
남편의 핸드폰을 풀어보니 종교에 관한 내용들이 가득했고
그 여자의 가스라팅 증거와 통화 녹음 내용..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시나리오 써주고 시켰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 여자는 본인이 ‘육영사역자’라며 계속하여 사람을 세뇌 시켰습니다.
한 사람을 작정하고 주변 모든 일들을 만들어내고 연기자를 구하여 마치 사실인듯 하게 꾸며냈다는 것 또한 확인했습니다.
단순한 불륜이고 본인들 말대로 정말 사랑하는 사이 였다면..
어느 연인사이에서 상하복종을 그렇게 한답니까?..
남편이 남기고간 핸드폰 안에는 정말 상상 할수도 없고 듣기 힘든 녹취 파일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조정 당해서 본인의 판단력 없이 한 행동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
그 여자를 … 아니 그 배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파해쳐서 벌 받게 하고싶어요....
모든 증거가 이렇게 차고 넘치는데 왜.. 다 그 여자를 처벌 하기엔 약하다고만 하는지 ..
가족 지인 제가 할수있는 선에서의 돈들은 다 긁어 모아서 .. 법률 도움을 받고자 하였는데
이제는 더이상 상황이 안되고 학원 임대료 관리비... 집 대출금 .. 매달 갚아야 하는 돈들이 쌓여만 가네요
어떤 도움이라도 받고자 사건반장에 제보하여 일부 방송에 나왔지만 방송 전이나 후나.. 딱히 달라진게 없네요.
https://youtu.be/RG0h57vHKSc?si=3eN-hxQhdymkZJnK
https://youtu.be/Me9M4weNqsI?si=8ZnsIkVUR3lYPabs
여기에 글 쓰는것 또한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에 한줄 한줄 써갑니다.
목 놓아 슬퍼할 시간도 없이 매일매일 탁탁 숨막히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아이는 대답없는 메시지를 매일밤 눈물을 흘리며 보내고 있습니다.
제발 저희 아이들과 저 좀..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