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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누님들 34살 입니다 한달전 아버지를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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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 ㅈ같은 정권을 제가 더욱 증오하고 혐오하는 이유입니다..

 

응급실 뺑뺑이

 

아버지께서는 72세로 떠나셨습니다..

 

작년11월 폐암진단 받으셨고 25년 2월 8일 소천 하셨습니다..

항암치료도 못받으시고 집에서 고통받으시다가 호흡곤란오셔서 구급차로 가까운 병원에 이송했지만 안받아줘서

여기저기 돌다 결국은 집근처 요양병원에 입원하시고 다음날 돌아가셨습니다..

2달 되어가는데 슬픔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그 호흡이 가뿌신 상태에서도 제가 울고있으니 아빠 암실안타(아무렇지않다) 하시면서 울지말라고

저는 난생처음 아버지의 얼굴과 머리를 쓰다듬어 보았습니다.. 이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눈시울이 붋어집니다..

형님 누님 동생 분들께서는 저와같은 슬픔을 어떻게 이겨내셨는지요.. 어머니꺼서 화장터에서 다음생에도 같이살자하는 말씀이 평생 잊혀지질 않을것 같습니다..

부모의 죽음이란 34년 인생 최고의 슬픔과 고통이었습니다.. 계실때 잘하란 소리 이제 깨달았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좋은것 한번 못해보시고 고생만하다 돌아가신 우리아버지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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