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큰딸의 세번째 생일이자 세번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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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다시 일년만에 게시물 올리게 됐어요.
재작년과 작년 오늘 저희 큰딸 첫돌, 두돌 기념으로 소아암재단 후원하면서 아이가 성인이 되어도 이어서 할수 있도록 꾸준히 해야지 다짐했었어요.
이번에 전체적으로 상황이 힘들어져 이렇게 끝나나 싶을 정도로 절망감을 느끼고 허덕이면서도 버티고 버티고 버텼더니 겨우 살아남았네요.
그래서 다행히 이번에 세돌 기념 후원도 할수 있었어요.
비록 일년에 한번이지만 이 다짐과 약속만은 아이에게 이어질수 있도록 만들고 싶어요.
그사이 둘째(2024년)도 태어나 세달 뒤엔 둘째를 위한 또 한번의 후원을 시작해야하지만 사랑하는 가족이 있음에 너무 행복합니다.
힘든시기지만 다들 기운내시고 버티면 좋은 일이 생길테니 화이팅 하세요!
내년에 다시 올릴께요. 라고 하고 싶지만 둘째가 11월생이라..
11월에 다시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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