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베스트글 저장소
× 확대 이미지

안일한 지방행정 정말 피눈물이 납니다.

컨텐츠 정보

본문

 


전라남도에서 여수의 석유화학 근로자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 저는 대상자가 아닙니다.)


전라남도 예산이 아니고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한 전액 국비 사업입니다.


아마도 국민주권정부 친서민 행보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소중하기 그지없는 지원금을 전라남도가 선착순 교부를 하였습니다.


여수의 근로자들은


전날 밤부터 줄을 섰고,


이 더위에 땡볕을 맞아가며 줄을 섰고,


조금이나마 햇볕을 피해보자고 담장을 쭉 둘러가며 줄을 섰지만


정오가 되면서 교부는 종료되었고


남아있던 사람들은 빈 손으로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작은 기대가 분노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과연 올바른 행정이었는지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냥 지방정부 행정력의 한계이겠거니 생각하고 넘기기에는


현장에서 빈손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그 많은 사람들의 헛수고와 비통이


너무나도 눈에 밟힙니다.

 

이재명 정부가 교부한 예산으로 지방정부가 어떻게 사업을 망치는지

 

혹시 지방정부의 무능이 현 정부의 발목을 잡지는 않을 지 걱정입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땡볕 속 줄서기'.. 고용지원금에 수천 명 몰려 (2025.08.01/뉴스데스크/여수MBC)

 

www.youtube.com/watch?v=t9gXR7S54dU

 



관련자료

댓글 5

대파미나리님의 댓글

저 이거 유투브에서 봤어요. 진짜 땡볕에 저게 뭐하는 짓인가 싶든데.. 정확하게해당인들 정확히 파악해서 금액이 줄더라도 모두에게 공평하게 나눠야죠. 저게 뭐야 주먹구구..

먕쓰님의 댓글

개인당 금액을 줄이더라도 모든 해당자에게 지원금을 줘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무슨 지원금을 선착순으로 주고 있네
 
 요즘 가만 보면 여수가 전국 지방도시 중에서 일 제일 못하는거 같음
 
 그 무능력의 끝판왕은 시장

취미준비생님의 댓글

어떤분 6시반에가서 점심때 왔다는....
 당근에도 올라왔다는....
 여수 많이 바껴야된다 생각해요.
 내가 사는동네지만 행벙하는거 별로라 생각함다.
전체 45,114 / 8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
  • Today 5,244 명
웹서버 사용량: 39.04/150 GB
26%
스토리지 사용량: 74.87/98 GB
76%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