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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4년 만에 투아렉 단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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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2017년부터 미국에서 투아렉을 판매하지 않았고, 대신 더 대중적이고 저렴한 아틀라스가 그 자리를 대체했다. 투아렉은 그 이후로 다른 지역에서 판매되어 왔으나, 2026년 생산이 중단될 것이라는 새로운 보도가 나왔다. 이는 투아렉이 출시된 지 24년 만의 일이다.

오토카(Autocar)와 인터뷰한 '내부자들'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투아렉의 직접적인 후속 모델을 계획하고 있지 않으며, 대신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한 저렴한 모델 포트폴리오 구축에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모터1(Motor1)은 폭스바겐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으며, 답변이 오면 기사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투아렉은 2002년부터 2003년형 모델로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는 폭스바겐, 포르쉐, 아우디의 협력으로 카이엔과 Q7도 탄생시켰다. 폭스바겐은 투아렉과 당시 페이톤을 통해 브랜드를 럭셔리 공간으로 끌어올리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디자인했다. 페이톤은 미국 시장에서 오래가지 못했지만, 투아렉은 2010년대 중반까지 명맥을 유지했으나 판매는 점차 감소했다.

폭스바겐은 유럽에서 대형 모델을 원하는 구매자들을 포기하지 않는다. 지난해 10월, 폭스바겐은 2열 및 3열 구성이 가능하며 미국에서 판매 중인 티구안과 관련된 타이론을 선보였다.

투아렉의 단종은 브랜드의 한 시대가 끝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 SUV는 V-10 디젤을 포함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갖춘 대담한 제품이었지만, 이제는 브랜드의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otor1.com/news/768217/volkswagen-touareg-production-ends-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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