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불삼년 사상초유의 동시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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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59분, 김건희씨를 태운 차량이
서울남부구치소 입구로 들어갔다.
곧 차단봉이 내려오고 철문이 닫혔다.
'YOON AGAIN!' 팻말을 든 지지자들이
"여사님 힘내세요"라고 외쳤다.
'명신아! 구치소는 처음! 환영한다'라는
팻말을 든 시민도 있었다.
김씨 운명을 쥐고 있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르면 오늘 밤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한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사상 초유의 '전직 대통령·영부인 동시 구속'으로
역사에 기록된다.
남편 윤석열씨의 대통령 재임 기간
권세를 누리고 수사를 피했던 김씨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구치소에서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는 일밖에 없다.
'권불삼년(權不三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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