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피도주 당했어요. 위로가 필요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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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세워놓고 9분만에 돌아와보니 차를 확 긁어놨어요. 범퍼를 넘어 차체까지.
해당 주차장 cctv는 한 대도 작동을 안하고 제 차 블박은 ... ㅠㅠ꺼져있던 상태. 신차 출고 후 7일만에 벌어진 일. 사고를 쳐본 적도 없고.. 당해본 적도 없어서 일단 경찰서를 가기 위해 얼른 경찰서로 이동했어요. 당시 주차장에 하얀 벤츠와 차주가 있었는데... 전 설마... 제 차 그래놓고 거기서 저를 멀뚱히 보고만 있는... 그 사람들일 거라고는상상도 못했는데... 그 다음날 옆 가게 cctv를 통해 보니
제 차 진입 - 그 차 진입 - 제 차 진출(경찰서 행) - 그 차 진출이 단 15분 사이에 일어났고... 그 이외에 그 주차장 출입했던 차는 없어요. 경찰서에서 조회해서 통화했는데... 현장에 갔던 건 맞지만 자신들은 아니라고 한다네요. 그래서 경찰이 그 주차장 진입 전 멀쩡했던 제 차 상태(거리 cctv확인) - 15분 후 제 차 나올 때 파손 상태... cctv 스크린 샷을 통해 정황증거 100프로이긴 하지만...충돌 당시 영상이 없어서 강제수사 안 된다고 하는데... 정말 방법이 없나요?
심란하네요. 보험으로 처리하면 될 걸... 왜 이러는 걸까요? 그러라고 보험들 드는 건데... 왜 나이 쳐먹고 추접스럽게 저러는 걸까요? 블박 없다고 한대요. 서울에서 벤츠 타면서 블박 안 다는 사람이 있나요? 서울영등포에서 블랙박스 없는 하얀 벤츠를 몰며 최근 불연듯 낮빛이 어두워지고 눈꼬리가 도망자의 쥐새끼 관상으로 변해가는 이를 목격하면 알려주세요. 확 죽여버리러 출동하겠슴당.
내 손의 망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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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21님의 댓글
의외로 경찰이 주말 지나고 조사 시작 1시간만에 가해차량 특정해 통화하고... 설득도 하고...하여튼.. 경찰들 유능하드라구요. 일처리가. 근데... 출고 당시 차량 자체 블박은 꺼져있었고... 사제로 단 블박은... 설치업체에서 뭔가를 착각해 off 상태로 저에게 넘겨줘서... 하튼... 액땜했다... 손재수다... 생각하고 매일 밤 같은 시간에 하늘을 보며 우주의 정기를 받으며 참아야하느니라. 용서를 하여야하느니라... 이렇게 정신 수양 중입니다. 어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