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절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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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뭐 한 것도 없는거 같은데
다람쥐 쳇바퀴 돌다보니
벌써 올해도 3분의 2가 갔네여
아까워여 아까워.
석가의 말씀 중에
모든 것은 인(因)과 연(緣)이 합하여 생겨나고
그 인과 연이 흩어지면 사라진다.
그니께, 모든 인연은 때가 있어서
지나치려 하여도
만날 사람은 꼭 만나게 되어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연이 다한 사람은 흘러가게 되어 있다고~
비록 가족으로 친구로 동료로
만난것은 아니라서
서로 얼굴도 모르지만서도
성님들과 저의 존재는
수많은 은하 별나라 중에
지구로 떨어지고
사람으로 태어나
현재 2025년 대한민국
같은 하늘 아래 살면서
같은 시절을 경험하고
그 경험으로 글로 공유하고
좋을 때는 홍홍
싫을 때는 흥흥거리며
요렇게 필담을 나누고 있으니
우리도 인연의 조각이겠지여?
우리가 연이 다하여
언젠가 헤어지게 되더라도
'아 그런사람 있었지' 라며
웃으며 떠올릴 수 있도록
함께 하는 시간 동안은
서로 따숩게 도닥이며 지내시게여
성님들이라 쓰고 오징어라고 부르는
우리 몬생긴 성아들도
다시 태어나기 전엔 달라질게 읍스니께
눈물일랑 쓰윽 훔치고
그냥 그대로 대충 파이팅여 ^^
그리고
내일은
월요일 입니데이. 너무 좋져? 히흉히흉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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