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지구 재일건설 부실공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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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기 불황으로 인하여 가끔씩 공사현장 일용직 용역을 나갑니다.
그런데 하필 8월 인천 계양구에 폭우가 심해서 도로가 마비되고 지하터널이 물에 잠기는 사고가 있었던 날 정신 나간 재일 건설은 그 폭우 속에 물에 잠긴 바닥에 콘크리트 시공을 했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저렇게 물에 잠긴 바닥에 타설을 한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군요.
그 후 일주일 만에 다시 알바를 갔는데 역시 그날 시공한 바닥은 개판이고 이직도 주차장 바닥이 군데군데 마르질 않아 뻘밭입니다.
이러면 콘크리트 강도도 떨어지고 나중에 큰 하자가 생길게 뻔한데 생각이 있는 건지......
LH에서 발주하고 재일 건설에서 시공을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봐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렇게 보배드림에 재보합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국토교통부는 이런 거 조사 안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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