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청 폐지를 축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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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수사관들의 뻔한 거짓말을 보면서
느끼는 게 많았습니다
다시 한 번 중수청을 행안부에 줘야한다는
제 판단이 맞다고 느꼈구요
민주당과 조국당의 개혁적인 의원님들의 판단은 역시
틀리지 않았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지난 두 주 동안
정성호의 말대로 중수청을 법무부에 둬야 하고
검찰에 반드시 보완수사권을 줘야한다는 그룹들의
집중 공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정청래를 비판했던 고루와 동일인이라는
말도 안되는 선동도 받았고
행안부가 잘못하면 어떤 대책이 있느냐고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질 거냐는
어린애 같은 유치한 질문을 하면서 따라다니는
십 수명의 사람들과 부딪혔죠
개혁이란 게 항상 그렇지만
명백한 적으로부터도 공격받지만
개혁에 찬성하는 내부세력이라는 사람들로부터
공격도 받습니다
어쩌면 모든 정치인의 궁극적인 목적이
정권을 잡고 대통령이 되는 것이기 때문일 겁니다
아무튼
정청래 최민희 추미애 박은정 임은정 최강욱의 생각대로
검찰개혁이 진행되어
무척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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