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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와이프 두고 룸쌀롱 다니던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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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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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블핑지수님의 댓글

예전에 새벽에 포장마차에서 우동 먹고 있는데,
 아재 한명이 냄비 가져와서 우동을 담아가는데,
 이유를 물어보니, 임신한 아내가 새벽에 땡겨서 사오라고 했다는...
 그때 시간이 새벽 2시 넘었으니, 우동 파는곳을 찾기가 힘들어서
 포장마차로 온건 현명한 선택으로 보였음.

꽃길만걸으소서님의 댓글

저 얘기인줄 ㅋㅋㅋ
 막달까지 입덧 고생하다가
 출산전 우동 먹고파
 남편 포장마차서 포장해왔어요 댓추

Parcferme님의 댓글

ㅈ같은 샛기라고 욕하려고 들어왔다가
 반성합니다
 이건 무적권 인정^^

꽃길만걸으소서님의 댓글

제목 보고 씩씩...훈훈한 결말
 부인 위하는 맘 최고 세상 저런 남자 없다

WinnerisKing님의 댓글

나 예전에 오징어 튀김 사러
 호프집 갔는데
 거기 사장이
 성남 어디가면 오징어 나라.라는
 가게 있다고 알려줘서
 
 네비도 없는데
 어찌어찌 찾아서
 사가지고 갔는데
 
 느끼하데 ㅋ ㅋ

su1님의 댓글

새벽에 딸기먹고싶대서 편의점 다 찾아다닌끝에 딸기 산적있는데 그때기억나네요 ㅠㅠ

당케쉔님의 댓글

저도 지방사택에 사는 임신한 우리 올케가 겨울에 딸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마트 딸기 몇박스씩 사서 고속터미널 버스한자리 현금을 기사님께 드리고 보내고 그랬음~
 여러번~~20년전 얘기~

그냥해bom님의 댓글

버스 터미널간 화물운송 시스템 있었는대
 운전기사가 요금 후르릅 했을듯요 ㅎㅎ

충무공이순신장군님의 댓글

나 이게시글 보니 가슴아프네요...
 집사람 임신해서 곰탕먹고싶다고...
  2003년도 겨울이였지 아마도...아무리 찾아도 곰탕집이 없는거야 도저히 안되서 설렁탕 사가지 갔는데 비위가 상해서 못먹겠다고...
 다음날 배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갔는데 유산됐다고...
 그이후 임신이 안되더라고...
 지금은 그냥 둘이 의지하면서 살기는 하지만 한번씩 생각드는게 그때 곰탕을 사가지고 왔더라면 유산을 안했을까...
 한번씩 곰탕집보면 그때 생각이 나서 괴로워...
 그이후 곰탕을 먹어본적이 없는거 같에...
 미안해 마누라...ㅠㅠ

꽃길만걸으소서님의 댓글

인이 박인 기억 애절하고 절절한 마음 느껴져 
 눈물 훔치네요
 삼신할매  아주 공들여 어여쁜 아기천사
 품에 안겨주길 바랍니다 댓추

퍼킹2님의 댓글

곰탕과 설렁탕의 차이가?
 내 입은 막입이라
 모르것든디

marine2467님의 댓글

ㅜㅜㅜㅜ 따수운마음을 가진 남편이네요. 자기탓하는거보믄 ㅜㅜㅜㅜ 행복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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