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이 얼마나 끔찍한 건지 남자들은 잘 모름.

성형수술 과정 영상 보면 토할 사람 무쟈게 많음.

(영문으로 유튜브 찾으면 거의 다 볼 수 있음.)

그냥 얼굴 껍데기를 완전히 또는 일부 하단을 완전히 들어올리고...;

전기 연마기로 뼈를 갈거나 잘라내고 다시 덮는 거임.

더 좋은 사진 있던데, 하여간 그 리프트 여파로 딱히 수술 자국은 아닌데 자세히 보면 구분이 되기 때문에 사진처럼 새까맣게 칠하고 다님.

 

그리고 이 얘기 하는 건 못 봤는데 아래와 달라진 게 중요한 것이 하나 있음.

 

 

양쪽 눈 사이가 좁아졌음.

 

이게 얼마나 끔찍한 수술이냐 하면 이마 부위의 껍질을 완전히 벗기고 톱으로 이마뼈를 폭넓게 잘라 뇌가 보이도록 완전히 들어낸 다음에 양옆을 갈고 다시 맞추어 넣어 봉합될 때까지 조이는 거임. '안면골교정수술'이라고 함. 눈의 거리가 좁아짐. 엄청 끔찍한 수술임.

 

 

턱뼈 중간을 머리칼을 내려 악착같이 가리는 건 바로 그 부위가 흉하게 색상과 돌출을 보이기 때문임.

마치 접착한 것 처럼 고정시킴. 소위 사각턱수술의 부작용으로 보임.

최근에 그 부위 잘 나온 사진 있던데...

 

 

그러고도 이렇게 얼굴이 크니 아마 365일 성형생각을 하며 살아갈 듯.

그래서 대통령 주치의로 성형외과 의사를 끼고 들어감.

원래 크기의 얼굴을 이 모습에 올리면 상상이 안 되는데 대체 머리가 얼마나 컸을런지...

조만간 법정에 서면 많은 것들이 더 보이겠지요.

 

 

가슴확대수술만 해도 남자들 반은 토할 겁니다.

겨드랑이 쪽으로 가죽을 짼 뒤에 긴 쇠철판을 깊이 찔어넣고 호떡 뒤집듯이 마구잡이로 한참 흔들어 댐 ;;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행여 돈이 있다고 해도 권하거나 은근히 방관하지 말기를 바람.

글고, 남자들은 잘 모르지만 유방축소수술 받는 분들 상당히 됩니다. 이건 삶의 질 개선을 크게 가져오기 때문에 굳이 말릴 이유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