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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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헤어샵 운영중인데
4개월 사이에 손님들한테 식사한번하자
드라이브한번하자
술한잔하자
어떤사람?새벽에1시에 술꽐라되서
보고싶다?제발 한번 만나달라
옆에서 보고있을때마다 헛 웃음이
네이버 전화가 영업 끝나면 핸펀으로
오기때문에 그런것같은데
여친은 손님이 이럴때마다 또 또 손님한명
날라갔네 ㅎㅎ
미용15년차인데 똥파리들이 너무꼬인다고
약쳐야할것 같다고 아니 도대체 60쳐먹은
사람들이 딸뻘같은데도 ㅎㅎㅎ
진짜 별에별놈들이 다있네요 ㅎㅎㅎ
P ,s 얼굴 잘생기고 사지 멀쩡한 손님들은
안그러는데 조옷나 키짝고 못생긴 사람들만 그런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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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IMPPIPE님의 댓글
관련없는 이야기지만 제가 들었던 에피소드중에 제일 웃겼던건
꽤 오래전 이야기인데 헤어샵하는 여자 지인이야기 인데...
한 50대 후반 아줌마가 와서 겨털도 정리를 부탁하더랍니다.
(뭐 그당시 제모만 전문으로 하는 샵이 지방엔 없었던지라 흔한일은 아니지만 종종 그런 여성손님이 있나 봅니다. 집에서 제모나 면도하려면 잘 못하는 여자들 피부약한 사람들은 잘베이고 상처나고 하다보니..)
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특별한일 있어서 제모하시는거냐고 물어보니 밤에 영감이 밤일하다 흥분하면 겨털을 뽑아대서 아줌마가 열받아서 제모하러 왔다는...ㄷㄷㄷ
(문제는 그아줌마 신랑도 그샵 고객이라 그아저씨 이발하러 올때마다 웃음 참느라 고생 했다는 후기가...)
꽤 오래전 이야기인데 헤어샵하는 여자 지인이야기 인데...
한 50대 후반 아줌마가 와서 겨털도 정리를 부탁하더랍니다.
(뭐 그당시 제모만 전문으로 하는 샵이 지방엔 없었던지라 흔한일은 아니지만 종종 그런 여성손님이 있나 봅니다. 집에서 제모나 면도하려면 잘 못하는 여자들 피부약한 사람들은 잘베이고 상처나고 하다보니..)
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특별한일 있어서 제모하시는거냐고 물어보니 밤에 영감이 밤일하다 흥분하면 겨털을 뽑아대서 아줌마가 열받아서 제모하러 왔다는...ㄷㄷㄷ
(문제는 그아줌마 신랑도 그샵 고객이라 그아저씨 이발하러 올때마다 웃음 참느라 고생 했다는 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