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회로 장절2장 6절
고무줄 잣대
매수하기 전 엄숙히 그어둔 손절선은 지키기 위함이 아니라 지우기 위함이었나니. 주가가 경계선을 밟고 내려앉을 때마다 선을 잘못 그었다며 차트의 빗금을 슬며시 아래로 옮겼도다. 원칙은 굳건하였으나 잣대가 고무줄처럼 늘어났으니, 새로 고쳐 그린 바닥마다 헛된 반등의 꿈만 더 짙어지더라.
매수하기 전 엄숙히 그어둔 손절선은 지키기 위함이 아니라 지우기 위함이었나니. 주가가 경계선을 밟고 내려앉을 때마다 선을 잘못 그었다며 차트의 빗금을 슬며시 아래로 옮겼도다. 원칙은 굳건하였으나 잣대가 고무줄처럼 늘어났으니, 새로 고쳐 그린 바닥마다 헛된 반등의 꿈만 더 짙어지더라.
뇌동복음은 실제 종교나 투자자문이 아니라, 투자 심리와 멘탈을 다루는 재미·위로용 패러디 콘텐츠입니다. 어떤 종목·수익도 보장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