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으로 세상을 떠난 고등학생 아들의 유서를 본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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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6월,
한 학생이 약 1년간 교실에서 10명의 가해자들과 지옥같은 시간을 견디다 생을 마감
당시 피해학생의 담임교사는 폭행현장을 목격하고 가해학을 학생부로 보냈지만
학생부장은 학폭이라 판단하지도 접수하지도 않음.
모든 사건이 끝난 후 솜방망이 처벌이 이어짐.
학생부장은 정직1개월, 교장은 감봉1개월 담임교사는 견책처분
가해학생 10명중 4명은 징역 2년6개월~1년의 실형이 2023년 3월 대법원에서 확정
나머지 가해학생은 300~500만원의 벌금
그리고 최근 유족이 가해학생 10명과 부모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 결과가 나왔음.
위자료1억을 포함하여 3억7천여만원이 계산되었으나 형사재판 과정에서 공탁된 1억원을 제외한 금액인
2억 6천만원만 배상하라고 결정.
더구나 학교측의 보호 감독 의무 위반 책임은 없다고 최종 판단.
어휴....
아래는 생을 마감한 아들의 유서를 보고 국민청원까지 진행하였던
어머니의 손편지 답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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