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골프장 방문기

'머리를 올린다'라는 말은

기생들이 첫 직업일을 할 때 썼던 말이라 싫어해서 안 쓰고

'첫 골프장 방문기'라고 하고 쓰면...

생각보다 재미있게 잘 쳤습니다.

이미 골프 경력자들인 베프 친구들과 같이 가서 더욱 재미가 있었습니다.

18홀을 치니 카트를 타도 많이 걷기도 하구요

자연 속이라는 것도 좋았습니다.

공을 15개 들고 갔는데...

한 개만 남았다는 슬픔이 있었지만...

360 다녀오셨군요.....

첫라운드 축하드립니다.......^0^......

사우나장에서 바라 본 경치가 아주 좋더군요~

오오오오오~ 축하합니다~ㅎ

열심히 해서 국가대표까지 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는 돈 벌면 해볼께영 ㅎㅎ

사실 농구나 족구가 더 재미있기는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본인에게 맞는 취미가 최고지요
저는 친구가 수년째 닥달하다가
이제는 포기했네요~

저는 친구들과 더 잘 어울리기 위해 시작을 했습니다.

공치고 나서 사우나 하면 너무 개운하죠

어쩌다 보니 참 오랫만에 친구들과 사우나를 했습니다~

오 카트 타보고 싶네요><

군복무시절 풀깍는다고 골프장에 끌려갔ㅠ

헉 저도 골프장 잔디 사역에 끌려가서 욕하면서 일했던 기억이
근데 골프장에서 수고한다고 점심에 육계장 줘서 몹시 좋아했던
단순한 인간......

와~ 잼나겠어요.

첫경험 축하드립니다 ㅎ

저도 어제 새벽에 다녀왔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6시티업인데도 더워 디질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