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분들께 조심스럽게 질문하나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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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 아침 통근버스를 이용해서 출근을 하기때문에 항상 일정시간에 나옵니다.
그시간에 나오면 일주일에 3~4일은 꼭 마주치는 사람이 있는데.. 하루도 어김없이 담배를 태우면서 걸어갑니다.
버스승강장을 지나고 횡단보도를 지나는 길에는 5미터이내 흡연금지라는 문구도 있구요..
어떨때는 제가 뛰어서 그사람보다 먼저가서 연기를 피하는 경우도 있는데 뒤에서 온전히 간접흡연을 해야하는 날도 많습니다.
여기서 흡연자분들께 조심스럽게 질문하나 드려봅니다.
혹시 제가 그분께 정중하게 버스승강장과 횡단보도에서 흡연은 불법이라고 말씀을 드리면..
본인의 경우라면 기분이 나빠서 역으로 니가뭔데! 하고 따질까요 아니면 앞으로 제가 눈에 띄면 그래도 담배를 꺼줄까요?
참고로.. 저보다 훨씬 덩치가 커보이기도 하고 제가 싸움도 잘 못하기 때문에 싸우면 이길자신도 없습니다.
혹시.. 그사람 모르게 횡단보도 흡연을 신고할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아니면.. 그렇다고 통근버스를 안탈수는 없고 가장 아름답고 평화롭게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지해를 가지신분이 있으시면 지해 나눔 좀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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