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불륜 어찌 알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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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근무합니다.
사장-사모-사장조카(여 40대 이혼녀) 이렇게 가족관계이고, 그외는 그냥 직원으로 구성된 회사(총인원20명 내외)입니다.
사장조카(여 40대 이혼녀)와 남자직원(40대 유뷰남)이 불륜관계입니다.
제가 그동안 심증과 너무 친하면 저럴수도 있나...그런가보네...그냥 그렇게 치부하다가 오늘 불륜의 결정적 증거를 봤습니다.
남과는 도저히 할수 없는 스킨쉽이랄까....
이걸 어찌 사장이나 사모가 자연스럽게 알게 할까요? 직접적인 방법말고, 간접적으로 알리고 싶네요.
둘이 근무한지가 오래되서 어지간한 말이나 행동은 친하닌깐 그러겠지 하고 의심할수 없는 분위기 입니다.
남의 일에 상관할바 아니나. 전 가정있는 아줌마로써 같은 사무실 근무를 하는데, 역겹고, 짜증이 나네요.
정의 실현은 아니지만, 그래도 뭐든 알려져서 불륜은 깨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가만 보자니, 감정이입이 되서, 하루 종일 짜증이 나고, 가만히 모르는척 하기가 아줌마로써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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