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호소 하려고 글을 씁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눈팅족입니다.

어제 주변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적습니다.

제 안사람 아는 언니네 일입니다.

그언니는 국제결혼을 하여 한국에서 아이들 낳고 열심히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퇴근하고 귀가 하니 집사람이 이야기를 하더군요.

언니네 남편이 휴대폰 가게 점주에게 2,000만원을 사기 당했다고요.

경찰에 신고 하고 경찰이 도착하여 사건 접수는 된것으로 압니다만, 사기꾼이 휴대폰 매장 점주라고 하더군요.

어제 당시 오늘 18시까지 사건접수 미뤄 주면 그안에 돈을 갚겠다고 하더라군요.

그러면서 시간을 늦춰 주라는 각서까지 써서 서명 해 달라고 언니 남편에게 이야기 했다는구요.

그래서 뭔가 이상하다 해서 제가 아는 경찰 지인에게 연락을 해서 사건 경위를 말하고 조언을 구했더니,

딱 하는 말이 그놈이 시간 끌고 도망가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아나나 다를까 오늘 연락도 안되고 가게에도 나오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은행가서 확인 해보니 사기쳐서 인출까지 한것이 1,300만원이 추가로 있더군요.

여기까지 읽으셔서 아시겠지만 일반사람이면 이렇게 당하지 얺겠지요.

그 점주놈이 아예 노리고 사기를 친거더군요.

사실 언니분이 한국말이 서투르십니다. 그리고 사기 당하신 남편분이 몸이 아프셔서 치매끼도 많으시고

몇시간전의 일도 기억을 잘 못하세요.

직업 운전기사 셨는데, 병이 생겨 몇년전 은퇴 하셨거든요.

두분이 나이러린 2명의 자녀를 키우고 사시는데, 그분들이 몸이 아프고, 하여 어리숙하게 보여서 그러는지

진짜 천벌 받을 못된 놈입니다. 직원이라는 휴대폰 가게 친구도 의심 스럽습니다.

자기는 내용 몰랐다라는게 이해가 안되고요. 점주놈이 벤츠 끌고 다닌다고 저에게 말하더군요. 

사건 신고 늦춰주면 점주 놈이 벤츠 업자에 맞겨서 돈 갚아 준다고 했습니다.

돈을 갚을때까지 차를 가져가라고도 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더니, 오늘 전화도 안받고, 경찰이 전화 해도 안 받는다고 하더군요.

이제 점주놈 수배 떨어질건데, 대한민구 좁은데, 숨어 봐야 몇달이죠.

저는 제가 화가 나서 이놈 잡히면 돈 변제는 안될거 뻔하고, 재판때 가중 처벌 받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싶어서

조언을 구합니다. 필요하다면 저라도 가중처벌 해 달라고, 탄우너서 제출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놈이 점주로 있던 휴대폰 매장 각통신사에 연락하여 지점 폐쇄 시키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세상 나쁜놈입니다. 아픈사람을 사기쳐 먹다니....

진짜 쌍욕 나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